국민의당 “文, 아들 고용정보원 휴직 진실 밝혀라”

입력 2017.04.11 (12:03) 수정 2017.04.11 (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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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당은 11일(오늘)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후보의 아들 문준용 씨의 한국고용정보원 휴직 과정과 관련해 "문 후보는 진실을 밝히라"고 주장했다.

국민의당 김종구 대변인은 이날 국회 현안 브리핑에서 전날 문 후보에 대한 KBS의 '대선 후보 검증' 보도를 인용하면서 "문 씨는 4주짜리 연수계획서를 내고 6개월짜리 휴직 허가를 받아냈다"며 "당시 고용정보원은 문 씨가 (미국) 파슨스 스쿨을 입학했다는 이유로 만장일치 휴직을 허가했다"고 말했다.

김 대변인은 "그러나 파슨스 스쿨은 문 씨가 입학한 대학원 과정에서는 입학을 연기하지 않았다"며 "이는 애초에 문준용 씨가 고용정보원 입사 당시 파슨스 스쿨에 합격한 적이 없으며, 거짓말로 고용정보원에 휴직을 받아낸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20·30세대의 아픔은 생각지 않고, 문 후보는 자서전에서 '아들이 졸업할 즈음에 미국 디자인 학교인 파슨스 스쿨로부터 장학금과 함께 입학 허가를 받았다. 그때는 내가 국가를 위한 마음이 꽉 차 있을 때라 천천히 가도 되지 않느냐고 했고, 아들이 파슨스 스쿨 입학을 1년 연기했다'고 기술했다"며 "문 후보는 아들을 택할 것인지, 진실을 택할 것인지 밝혀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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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7-04-11 12:03:08
    • 수정2017-04-11 13:26:26
    정치
국민의당은 11일(오늘)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후보의 아들 문준용 씨의 한국고용정보원 휴직 과정과 관련해 "문 후보는 진실을 밝히라"고 주장했다.

국민의당 김종구 대변인은 이날 국회 현안 브리핑에서 전날 문 후보에 대한 KBS의 '대선 후보 검증' 보도를 인용하면서 "문 씨는 4주짜리 연수계획서를 내고 6개월짜리 휴직 허가를 받아냈다"며 "당시 고용정보원은 문 씨가 (미국) 파슨스 스쿨을 입학했다는 이유로 만장일치 휴직을 허가했다"고 말했다.

김 대변인은 "그러나 파슨스 스쿨은 문 씨가 입학한 대학원 과정에서는 입학을 연기하지 않았다"며 "이는 애초에 문준용 씨가 고용정보원 입사 당시 파슨스 스쿨에 합격한 적이 없으며, 거짓말로 고용정보원에 휴직을 받아낸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20·30세대의 아픔은 생각지 않고, 문 후보는 자서전에서 '아들이 졸업할 즈음에 미국 디자인 학교인 파슨스 스쿨로부터 장학금과 함께 입학 허가를 받았다. 그때는 내가 국가를 위한 마음이 꽉 차 있을 때라 천천히 가도 되지 않느냐고 했고, 아들이 파슨스 스쿨 입학을 1년 연기했다'고 기술했다"며 "문 후보는 아들을 택할 것인지, 진실을 택할 것인지 밝혀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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