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교육청, 교내 협동조합 설립 지원한다

서울시교육청이 초·중·고 학교협동조합 설립과 운영을 돕는 학교협동조합지원센터를 설치해 운영한다

서울시교육청은 오늘(11일) 전국 시도교육청 중 처음으로 학교협동조합지원센터를 세운다고 밝혔다. 센터는 은평구 서울혁신파크 안에 설립되고, 학교협동조합 전문가가 상주한다.

지원센터는 협동조합 설립 지원·컨설팅과 함께 이미 설립된 협동조합들의 노하우 교류를 돕고 청소년 자치활동·체험 시범사업도 추진할 방침이다.

현재 전국 34개 학교협동조합 중 서울지역에 14개가 설립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