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美 대북 선제 공격 실행되지 않을 것”
입력 2017.04.11 (18:10)
수정 2017.04.11 (1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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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문재인 대선후보는 11일(오늘) "미국이 여러가지 옵션 중 하나로 (대북) 선제공격 가능성을 얘기하고 있지만, 실제로 그것이 실행될 것으로 생각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문재인 후보는 이날 울산 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울산 비전 기자회견에서 "미국이 의도하는 바는 대북압박을 통해 당장 북한이 할지도 모르는 6차 핵실험을 막는 한편 북한을 핵 폐기 협상 테이블로 끌어내려는 목적이 크다고 생각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문 후보는 그러나 "그런 얘기들이 거듭되고 미국과 중국의 무력시위가 계속되다 보면 의도하지 않은 불행한 결과가 초래될 수도 있다"며 "선제공격 가능성이 얘기되는 자체만으로도 외국인 투자가 줄고 한국의 신용등급이 낮아져 위기상태인 한국경제가 아주 큰 타격을 받게 되기 때문에 아주 바람직하지 못한 일"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미국이 어떤 선택을 하든 한반도 문제는 우리가 주인이고 북핵 문제도 우리가 당사자"라며 "사전에 반드시 대한민국과 충분한 사전 협의를 거쳐야 하고 미국 단독으로 대한민국을 무시한 어떤 선택도 강행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문 후보는 "대한민국 대통령이 궐위 상태인 데다 정권교체 시기"라며 "미국이 단독으로 어떤 선택을 하는 것은 결단코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덧붙였다.
문재인 후보는 이날 울산 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울산 비전 기자회견에서 "미국이 의도하는 바는 대북압박을 통해 당장 북한이 할지도 모르는 6차 핵실험을 막는 한편 북한을 핵 폐기 협상 테이블로 끌어내려는 목적이 크다고 생각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문 후보는 그러나 "그런 얘기들이 거듭되고 미국과 중국의 무력시위가 계속되다 보면 의도하지 않은 불행한 결과가 초래될 수도 있다"며 "선제공격 가능성이 얘기되는 자체만으로도 외국인 투자가 줄고 한국의 신용등급이 낮아져 위기상태인 한국경제가 아주 큰 타격을 받게 되기 때문에 아주 바람직하지 못한 일"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미국이 어떤 선택을 하든 한반도 문제는 우리가 주인이고 북핵 문제도 우리가 당사자"라며 "사전에 반드시 대한민국과 충분한 사전 협의를 거쳐야 하고 미국 단독으로 대한민국을 무시한 어떤 선택도 강행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문 후보는 "대한민국 대통령이 궐위 상태인 데다 정권교체 시기"라며 "미국이 단독으로 어떤 선택을 하는 것은 결단코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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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재인 “美 대북 선제 공격 실행되지 않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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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7-04-11 18:10:21
- 수정2017-04-11 18:55:34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대선후보는 11일(오늘) "미국이 여러가지 옵션 중 하나로 (대북) 선제공격 가능성을 얘기하고 있지만, 실제로 그것이 실행될 것으로 생각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문재인 후보는 이날 울산 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울산 비전 기자회견에서 "미국이 의도하는 바는 대북압박을 통해 당장 북한이 할지도 모르는 6차 핵실험을 막는 한편 북한을 핵 폐기 협상 테이블로 끌어내려는 목적이 크다고 생각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문 후보는 그러나 "그런 얘기들이 거듭되고 미국과 중국의 무력시위가 계속되다 보면 의도하지 않은 불행한 결과가 초래될 수도 있다"며 "선제공격 가능성이 얘기되는 자체만으로도 외국인 투자가 줄고 한국의 신용등급이 낮아져 위기상태인 한국경제가 아주 큰 타격을 받게 되기 때문에 아주 바람직하지 못한 일"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미국이 어떤 선택을 하든 한반도 문제는 우리가 주인이고 북핵 문제도 우리가 당사자"라며 "사전에 반드시 대한민국과 충분한 사전 협의를 거쳐야 하고 미국 단독으로 대한민국을 무시한 어떤 선택도 강행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문 후보는 "대한민국 대통령이 궐위 상태인 데다 정권교체 시기"라며 "미국이 단독으로 어떤 선택을 하는 것은 결단코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덧붙였다.
문재인 후보는 이날 울산 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울산 비전 기자회견에서 "미국이 의도하는 바는 대북압박을 통해 당장 북한이 할지도 모르는 6차 핵실험을 막는 한편 북한을 핵 폐기 협상 테이블로 끌어내려는 목적이 크다고 생각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문 후보는 그러나 "그런 얘기들이 거듭되고 미국과 중국의 무력시위가 계속되다 보면 의도하지 않은 불행한 결과가 초래될 수도 있다"며 "선제공격 가능성이 얘기되는 자체만으로도 외국인 투자가 줄고 한국의 신용등급이 낮아져 위기상태인 한국경제가 아주 큰 타격을 받게 되기 때문에 아주 바람직하지 못한 일"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미국이 어떤 선택을 하든 한반도 문제는 우리가 주인이고 북핵 문제도 우리가 당사자"라며 "사전에 반드시 대한민국과 충분한 사전 협의를 거쳐야 하고 미국 단독으로 대한민국을 무시한 어떤 선택도 강행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문 후보는 "대한민국 대통령이 궐위 상태인 데다 정권교체 시기"라며 "미국이 단독으로 어떤 선택을 하는 것은 결단코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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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현 기자 kimk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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