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민 “文, 安 안보대통령 자격 없다”

입력 2017.04.11 (19:22) 수정 2017.04.11 (1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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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민 바른정당 대선후보는 11일(오늘)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후보와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를 향해 "안보 대통령으로 자격이 없다"고 비판했다.

유 후보는 이날 대구에서 기자들과 만나 미국의 북한 선제타격론과 관련, "미국이 한국 정부의 동의 없이 북한을 선제타격하면 전쟁 가능성이 매우 많기 때문에 더더욱 투철한 철학과 정책을 갖고 있는 대통령이 나와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유 후보는 문 후보가 각 당의 대표와 대선 후보들에게 안보 회의를 하자고 제안한데 대해서도 "그동안 안보에 대해서 위험한 이야기만 골라서 하다가 이제와 무슨 자격으로 안보 회의를 하느냐"며 "저는 그런 이야기에 전혀 응할 생각이 없다"고 강조했다.

특히 "북한에 먼저가고, 사드를 반대하는 등 이런 여러가지 말에 대해 자기 생각이 잘못됐다고 생각하고 말을 바꾸고 싶으면 국민들한테 용서를 구할 일"이라고 지적했다.

유 후보는 또, 국민의당이 사드 반대 당론을 재검토한다고 밝힌데 대해 "선거가 한달도 안남았는데 이제와서 사드에 대해 말을 바꾸는 것은 국민을 속이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유 후보는 "당론을 바꿀 기회가 있었는데도 계속 반대하다가 이제와서 보수표를 얻기위해 사드에 찬성하는 척 하는 것은 옳지 않다"면서 "국민들은 바보가 아니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이런 부분에 대해서 분명히 심판을 해주셔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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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7-04-11 19:22:39
    • 수정2017-04-11 19:30:51
    정치
유승민 바른정당 대선후보는 11일(오늘)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후보와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를 향해 "안보 대통령으로 자격이 없다"고 비판했다.

유 후보는 이날 대구에서 기자들과 만나 미국의 북한 선제타격론과 관련, "미국이 한국 정부의 동의 없이 북한을 선제타격하면 전쟁 가능성이 매우 많기 때문에 더더욱 투철한 철학과 정책을 갖고 있는 대통령이 나와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유 후보는 문 후보가 각 당의 대표와 대선 후보들에게 안보 회의를 하자고 제안한데 대해서도 "그동안 안보에 대해서 위험한 이야기만 골라서 하다가 이제와 무슨 자격으로 안보 회의를 하느냐"며 "저는 그런 이야기에 전혀 응할 생각이 없다"고 강조했다.

특히 "북한에 먼저가고, 사드를 반대하는 등 이런 여러가지 말에 대해 자기 생각이 잘못됐다고 생각하고 말을 바꾸고 싶으면 국민들한테 용서를 구할 일"이라고 지적했다.

유 후보는 또, 국민의당이 사드 반대 당론을 재검토한다고 밝힌데 대해 "선거가 한달도 안남았는데 이제와서 사드에 대해 말을 바꾸는 것은 국민을 속이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유 후보는 "당론을 바꿀 기회가 있었는데도 계속 반대하다가 이제와서 보수표를 얻기위해 사드에 찬성하는 척 하는 것은 옳지 않다"면서 "국민들은 바보가 아니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이런 부분에 대해서 분명히 심판을 해주셔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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