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력시위 선동 혐의’ 정광용 경찰 출석
입력 2017.04.12 (10:39)
수정 2017.04.12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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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탄핵심판 당일 집회가 폭력시위로 전환된 것과 관련해 당시 집회를 주최한 정광용 '탄핵기각을 위한 총궐기 운동본부' 대변인이 경찰에 출석해 조사를 받고 있다.
'박근혜를 사랑하는 모임(박사모)'의 회장이자 '대통령 탄핵 기각을 위한 국민저항 총궐기 운동본부' 대변인인 정광용씨는 지난달 10일 헌법재판소 근처에서 탄핵 인용 선고에 불복해, 폭력 시위를 선동한 혐의를 받고 있다.
정 씨는 이날(12일) 오전 9시 쯤 서울 종로경찰서에 출석했다. 정 씨는 폭력시위를 주최한 혐의를 인정하느냐는 기자들의 질문에 "인정하지 않는다"고 답했다.
최근 창당한 새누리당 사무총장을 맡고 있는 정 씨는 그동안 출석을 미뤄온 데 대해 "(새누리당을) 창당하고 대선후보를 내는 등 일정 때문에 바쁘다"며 "대선 이후에 성실하게 조사 받을 수 있는데도 현 시점에 출석하라는 것을 이해할 수 없다"고 불만을 나타냈다.
그는 시위 당시 사망자 발생에 경찰의 책임이 있다고 생각하느냐는 질문에는 "그렇다"며, "당시 다들 흥분한 상태에서 자신은 '침착하라. 폭력을 쓰지 말라'고 말했으나 경찰이 과잉 대응했다"고 말했다.
당시 참가자들은 헌재의 탄핵 인용 소식이 전해지자 경찰 버스를 파손하고 언론사 기자를 폭행하는 등 폭력을 휘둘렀고, 이 과정에서 참가자 3명이 사망했다.
경찰은 지난달 28일과 이달 3일·10일 세 차례 정 총장에게 출석을 요구했으나 정 씨는'대통령 선거 이후 출석하겠다'며 이를 거부했다.
'박근혜를 사랑하는 모임(박사모)'의 회장이자 '대통령 탄핵 기각을 위한 국민저항 총궐기 운동본부' 대변인인 정광용씨는 지난달 10일 헌법재판소 근처에서 탄핵 인용 선고에 불복해, 폭력 시위를 선동한 혐의를 받고 있다.
정 씨는 이날(12일) 오전 9시 쯤 서울 종로경찰서에 출석했다. 정 씨는 폭력시위를 주최한 혐의를 인정하느냐는 기자들의 질문에 "인정하지 않는다"고 답했다.
최근 창당한 새누리당 사무총장을 맡고 있는 정 씨는 그동안 출석을 미뤄온 데 대해 "(새누리당을) 창당하고 대선후보를 내는 등 일정 때문에 바쁘다"며 "대선 이후에 성실하게 조사 받을 수 있는데도 현 시점에 출석하라는 것을 이해할 수 없다"고 불만을 나타냈다.
그는 시위 당시 사망자 발생에 경찰의 책임이 있다고 생각하느냐는 질문에는 "그렇다"며, "당시 다들 흥분한 상태에서 자신은 '침착하라. 폭력을 쓰지 말라'고 말했으나 경찰이 과잉 대응했다"고 말했다.
당시 참가자들은 헌재의 탄핵 인용 소식이 전해지자 경찰 버스를 파손하고 언론사 기자를 폭행하는 등 폭력을 휘둘렀고, 이 과정에서 참가자 3명이 사망했다.
경찰은 지난달 28일과 이달 3일·10일 세 차례 정 총장에게 출석을 요구했으나 정 씨는'대통령 선거 이후 출석하겠다'며 이를 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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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폭력시위 선동 혐의’ 정광용 경찰 출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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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7-04-12 10:39:07
- 수정2017-04-12 11:07:26

대통령 탄핵심판 당일 집회가 폭력시위로 전환된 것과 관련해 당시 집회를 주최한 정광용 '탄핵기각을 위한 총궐기 운동본부' 대변인이 경찰에 출석해 조사를 받고 있다.
'박근혜를 사랑하는 모임(박사모)'의 회장이자 '대통령 탄핵 기각을 위한 국민저항 총궐기 운동본부' 대변인인 정광용씨는 지난달 10일 헌법재판소 근처에서 탄핵 인용 선고에 불복해, 폭력 시위를 선동한 혐의를 받고 있다.
정 씨는 이날(12일) 오전 9시 쯤 서울 종로경찰서에 출석했다. 정 씨는 폭력시위를 주최한 혐의를 인정하느냐는 기자들의 질문에 "인정하지 않는다"고 답했다.
최근 창당한 새누리당 사무총장을 맡고 있는 정 씨는 그동안 출석을 미뤄온 데 대해 "(새누리당을) 창당하고 대선후보를 내는 등 일정 때문에 바쁘다"며 "대선 이후에 성실하게 조사 받을 수 있는데도 현 시점에 출석하라는 것을 이해할 수 없다"고 불만을 나타냈다.
그는 시위 당시 사망자 발생에 경찰의 책임이 있다고 생각하느냐는 질문에는 "그렇다"며, "당시 다들 흥분한 상태에서 자신은 '침착하라. 폭력을 쓰지 말라'고 말했으나 경찰이 과잉 대응했다"고 말했다.
당시 참가자들은 헌재의 탄핵 인용 소식이 전해지자 경찰 버스를 파손하고 언론사 기자를 폭행하는 등 폭력을 휘둘렀고, 이 과정에서 참가자 3명이 사망했다.
경찰은 지난달 28일과 이달 3일·10일 세 차례 정 총장에게 출석을 요구했으나 정 씨는'대통령 선거 이후 출석하겠다'며 이를 거부했다.
'박근혜를 사랑하는 모임(박사모)'의 회장이자 '대통령 탄핵 기각을 위한 국민저항 총궐기 운동본부' 대변인인 정광용씨는 지난달 10일 헌법재판소 근처에서 탄핵 인용 선고에 불복해, 폭력 시위를 선동한 혐의를 받고 있다.
정 씨는 이날(12일) 오전 9시 쯤 서울 종로경찰서에 출석했다. 정 씨는 폭력시위를 주최한 혐의를 인정하느냐는 기자들의 질문에 "인정하지 않는다"고 답했다.
최근 창당한 새누리당 사무총장을 맡고 있는 정 씨는 그동안 출석을 미뤄온 데 대해 "(새누리당을) 창당하고 대선후보를 내는 등 일정 때문에 바쁘다"며 "대선 이후에 성실하게 조사 받을 수 있는데도 현 시점에 출석하라는 것을 이해할 수 없다"고 불만을 나타냈다.
그는 시위 당시 사망자 발생에 경찰의 책임이 있다고 생각하느냐는 질문에는 "그렇다"며, "당시 다들 흥분한 상태에서 자신은 '침착하라. 폭력을 쓰지 말라'고 말했으나 경찰이 과잉 대응했다"고 말했다.
당시 참가자들은 헌재의 탄핵 인용 소식이 전해지자 경찰 버스를 파손하고 언론사 기자를 폭행하는 등 폭력을 휘둘렀고, 이 과정에서 참가자 3명이 사망했다.
경찰은 지난달 28일과 이달 3일·10일 세 차례 정 총장에게 출석을 요구했으나 정 씨는'대통령 선거 이후 출석하겠다'며 이를 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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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새배 기자 newboat@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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