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사드·전술핵무기 배치 공약…“강한 대한민국 만들겠다”

입력 2017.04.13 (13:43) 수정 2017.04.13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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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자유한국당 대선 후보는 13일(오늘), "절체절명의 국가적 위기상황 속에서 불과 26일 뒤면 새로운 대한민국을 이끌어갈 제19대 대통령을 뽑는다"며 강한 대한민국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홍 후보는 이날 밤 방영되는 KBS 정강정책 방송 연설에서 "새로운 대한민국, 새로운 기적의 역사를 만들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홍 후보는 "좌파정권 10년의 햇볕정책이 핵공포를 초래했고 국가 안위를 벼랑 끝으로 내몰았다"며 "이제 힘의 우위를 통한 무장 평화 정책으로 대북 정책을 전환 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조속한 사드 배치와 전술핵 무기 재배치로 한반도 핵균형을 이루고, 해병특수전사령부를 신설해 군을 4군 체제로 재편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정의로운 대한민국을 만들겠다며, 검찰 개혁, 청와대 혁신, 국회의원 특권 폐지 등을 공약했다.

구체적으로 검찰이 독점한 영장청구권을 경찰에도 부여하고, 총리와 내각이 책임총리, 책임장관으로 소신껏 일할 수 있게 하고 청와대는 효율적인 국정 컨트롤 타워로 만드는 방안, 국회의원의 불체포특권과 면책특권 폐지 등을 거론했다.

홍 후보는 복지와 관련해선 "더 필요한 사람에게 더 많이 지원하는 것"이라며 "서민 중심복지로 청년과 서민이 꿈꿀 수 있는 대한민국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또 "국민의 뜻을 모아 개헌을 추진하겠다"며 "분권형 대통령제로 권력구조를 바꿔 제왕적 대통령제의 폐해를 차단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세종시를 행정수도로 지정해 국회를 비롯해서 대통령 직속기관을 제외한 모든 정부부처를 세종시로 이전하도록 하고, 국회는 상하 양원제로 개편하고 의원 정수도 상원 50명, 하원 150명으로 조정하겠다"고 설명했다.

홍 후보는 지방 행정 체제도 개편해 중앙과 지방이 바로 연결되는 2단계 구조로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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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정2017-04-13 13:45:03
    정치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선 후보는 13일(오늘), "절체절명의 국가적 위기상황 속에서 불과 26일 뒤면 새로운 대한민국을 이끌어갈 제19대 대통령을 뽑는다"며 강한 대한민국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홍 후보는 이날 밤 방영되는 KBS 정강정책 방송 연설에서 "새로운 대한민국, 새로운 기적의 역사를 만들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홍 후보는 "좌파정권 10년의 햇볕정책이 핵공포를 초래했고 국가 안위를 벼랑 끝으로 내몰았다"며 "이제 힘의 우위를 통한 무장 평화 정책으로 대북 정책을 전환 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조속한 사드 배치와 전술핵 무기 재배치로 한반도 핵균형을 이루고, 해병특수전사령부를 신설해 군을 4군 체제로 재편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정의로운 대한민국을 만들겠다며, 검찰 개혁, 청와대 혁신, 국회의원 특권 폐지 등을 공약했다.

구체적으로 검찰이 독점한 영장청구권을 경찰에도 부여하고, 총리와 내각이 책임총리, 책임장관으로 소신껏 일할 수 있게 하고 청와대는 효율적인 국정 컨트롤 타워로 만드는 방안, 국회의원의 불체포특권과 면책특권 폐지 등을 거론했다.

홍 후보는 복지와 관련해선 "더 필요한 사람에게 더 많이 지원하는 것"이라며 "서민 중심복지로 청년과 서민이 꿈꿀 수 있는 대한민국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또 "국민의 뜻을 모아 개헌을 추진하겠다"며 "분권형 대통령제로 권력구조를 바꿔 제왕적 대통령제의 폐해를 차단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세종시를 행정수도로 지정해 국회를 비롯해서 대통령 직속기관을 제외한 모든 정부부처를 세종시로 이전하도록 하고, 국회는 상하 양원제로 개편하고 의원 정수도 상원 50명, 하원 150명으로 조정하겠다"고 설명했다.

홍 후보는 지방 행정 체제도 개편해 중앙과 지방이 바로 연결되는 2단계 구조로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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