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상호 “안철수, 부인 채용 특혜 의혹 직접 해명해야”

입력 2017.04.14 (10:36) 수정 2017.04.14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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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우상호 공동선거대책위원장은 14일(오늘)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의 부인 김미경 교수의 서울대 채용 특혜 의혹에 대해 "안 후보가 직접 의혹에 대해 해명하고, 교육문화체육위 상임위를 열어 진실을 밝혀야 한다"고 촉구했다.

우상호 선대위원장은 이날 당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안 후보 부인 김미경 교수의 서울대 특혜 채용 의혹은 그냥 넘어갈 수 없는 심각한 사안으로, 문재인 후보 캠프에서는 이를 이번 대선의 쟁점으로 삼으려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우 선대위원장은 "안철수 후보가 자신의 서울대 융합대학원 영입 조건으로 김미경 교수의 서울대 임용을 요구한 것으로 판단된다"며 "특히 서울대 교수들의 증언을 확인한 결과, 김미경 교수가 연구 업적 등에서 자격이 안되는데도 정년이 보장되는 정교수가 됐다는 게 문제"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이는 안 후보가 얘기하는 공정성에 상당한 시비가 될 수 있다"며 "여러모로 정유라씨가 이대에 부정입학 했던 상황과 유사한 상황이라는 점에서 용납할 수 없는 특혜채용"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안철수 후보측은 절차상 문제 없었다는 애기만 하고 있지만, 여러 반대에도 불구하고 왜 무리하게 김미경 교수를 정년보장 교수로 채용하도록 강요했느냐가 쟁점"이라며 "이 문제에 대해 안 후보가 직접 해명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와함께 "국회 교육문화체육위 열어서 국공립 대학 교수 특혜 채용 현황을 점검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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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7-04-14 10:36:44
    • 수정2017-04-14 11:01:05
    정치
더불어민주당 우상호 공동선거대책위원장은 14일(오늘)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의 부인 김미경 교수의 서울대 채용 특혜 의혹에 대해 "안 후보가 직접 의혹에 대해 해명하고, 교육문화체육위 상임위를 열어 진실을 밝혀야 한다"고 촉구했다.

우상호 선대위원장은 이날 당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안 후보 부인 김미경 교수의 서울대 특혜 채용 의혹은 그냥 넘어갈 수 없는 심각한 사안으로, 문재인 후보 캠프에서는 이를 이번 대선의 쟁점으로 삼으려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우 선대위원장은 "안철수 후보가 자신의 서울대 융합대학원 영입 조건으로 김미경 교수의 서울대 임용을 요구한 것으로 판단된다"며 "특히 서울대 교수들의 증언을 확인한 결과, 김미경 교수가 연구 업적 등에서 자격이 안되는데도 정년이 보장되는 정교수가 됐다는 게 문제"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이는 안 후보가 얘기하는 공정성에 상당한 시비가 될 수 있다"며 "여러모로 정유라씨가 이대에 부정입학 했던 상황과 유사한 상황이라는 점에서 용납할 수 없는 특혜채용"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안철수 후보측은 절차상 문제 없었다는 애기만 하고 있지만, 여러 반대에도 불구하고 왜 무리하게 김미경 교수를 정년보장 교수로 채용하도록 강요했느냐가 쟁점"이라며 "이 문제에 대해 안 후보가 직접 해명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와함께 "국회 교육문화체육위 열어서 국공립 대학 교수 특혜 채용 현황을 점검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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