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승용 “환노위·안행위 열어 문준용 특혜 등 규명해야”

입력 2017.04.14 (17:29) 수정 2017.04.14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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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승용 국민의당 원내대표는 14일(오늘) 문재인 후보 아들 준용 씨의 특혜 채용 의혹과 노무현 전 대통령 사돈의 음주 교통사고 은폐 의혹을 밝히기 위해 국회 환경노동위원회와 안전행정위원회를 소집하자고 요구했다.

주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기자간담회를 열어 "민주당 우상호 원내대표가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를 소집해 안철수 후보 부인 김미경 교수의 서울대 채용 의혹을 규명하자고 요구한 것을 환영한다"며 "교문위 뿐 아니라 환노위도 공평하게 열어 제2의 정유라 특혜라고 불리는 문재인 후보 아들 문준용 씨의 특혜 채용 의혹도 한점 의혹 없이 밝혀야 한다"고 말했다.

주 원내대표는 "환노위 소속인 김삼화 의원이 고용정보원 측에 문준용 씨의 동영상 제작 실적과 이력서를 열람하자고 요구했지만 개인정보라는 이유로 거절당했다"면서 "이력서 한 장 내지 않고 12줄 짜리 자기소개서 하나 갖고 취업됐다는 것 자체가 상식적으로 이해가 안 가고, 퇴직금 지원이나 파슨스의 석사 과정 1년 연기 등 밝혀야 할 여러 문제가 산적해 있다"고 지적했다.

또 "이 문제에 대해서는 문재인 후보가 지나간 일이니까 '마, 고마해라' 하는 식으로 고장난 라디오 같이 계속 반복만 해서는 대선 후보 자격이 없다"고 비판했다.

주 원내대표는 이와 함께 "노무현 전 대통령 사돈의 음주 사고 난동 은폐 사건과 관련해서도 문재인 후보가 모르쇠로 일관하고 있다"며 "이 문제에 대해서도 국회 안전행정위원회를 소집해 모든 의혹을 시원하게 밝혀야 한다"고 요구했다.

안철수 후보 부인인 김미경 교수의 서울대 채용 의혹과 관련해 주 원내대표는 "2012년 국정감사에서 한 번 논의가 됐다"며 "당시 새누리당 의원들이 의혹을 제기했을 때 앞장서서 해명했던 민주당 의원들이 이제와서 같은 자료로 의혹을 제기하는 것은 '아니면 말고 식'으로 흠집을 내려는 의도"라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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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정2017-04-14 17:31:37
    정치
주승용 국민의당 원내대표는 14일(오늘) 문재인 후보 아들 준용 씨의 특혜 채용 의혹과 노무현 전 대통령 사돈의 음주 교통사고 은폐 의혹을 밝히기 위해 국회 환경노동위원회와 안전행정위원회를 소집하자고 요구했다.

주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기자간담회를 열어 "민주당 우상호 원내대표가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를 소집해 안철수 후보 부인 김미경 교수의 서울대 채용 의혹을 규명하자고 요구한 것을 환영한다"며 "교문위 뿐 아니라 환노위도 공평하게 열어 제2의 정유라 특혜라고 불리는 문재인 후보 아들 문준용 씨의 특혜 채용 의혹도 한점 의혹 없이 밝혀야 한다"고 말했다.

주 원내대표는 "환노위 소속인 김삼화 의원이 고용정보원 측에 문준용 씨의 동영상 제작 실적과 이력서를 열람하자고 요구했지만 개인정보라는 이유로 거절당했다"면서 "이력서 한 장 내지 않고 12줄 짜리 자기소개서 하나 갖고 취업됐다는 것 자체가 상식적으로 이해가 안 가고, 퇴직금 지원이나 파슨스의 석사 과정 1년 연기 등 밝혀야 할 여러 문제가 산적해 있다"고 지적했다.

또 "이 문제에 대해서는 문재인 후보가 지나간 일이니까 '마, 고마해라' 하는 식으로 고장난 라디오 같이 계속 반복만 해서는 대선 후보 자격이 없다"고 비판했다.

주 원내대표는 이와 함께 "노무현 전 대통령 사돈의 음주 사고 난동 은폐 사건과 관련해서도 문재인 후보가 모르쇠로 일관하고 있다"며 "이 문제에 대해서도 국회 안전행정위원회를 소집해 모든 의혹을 시원하게 밝혀야 한다"고 요구했다.

안철수 후보 부인인 김미경 교수의 서울대 채용 의혹과 관련해 주 원내대표는 "2012년 국정감사에서 한 번 논의가 됐다"며 "당시 새누리당 의원들이 의혹을 제기했을 때 앞장서서 해명했던 민주당 의원들이 이제와서 같은 자료로 의혹을 제기하는 것은 '아니면 말고 식'으로 흠집을 내려는 의도"라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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