安 “교수가 무슨 정치 권력·압력 행사했겠는가”
입력 2017.04.14 (22:41)
수정 2017.04.15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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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당 안철수 대선 후보는 14일(오늘) 자신이 서울대 교수로 채용될 당시 부인 김미경 교수가 특혜 채용됐다는 의혹과 관련해서 "제가 그때 카이스트 교수였다. 무슨 정치권력과 압력을 서울대에 행사했겠느냐"고 말했다.
안 후보는 이날 한 종편 프로그램에 출연해, "제가 심사위원을 돈으로 매수했겠느냐"라며 "그리고 그런 대학들의 임용과정은 이미 2012년에 국정감사를 통해 낱낱이 다 새누리당에서 파헤쳤다"고 강조했다.
안 후보는 그러나 김미경 교수가 의원실 보좌진에게 허드렛일을 시킨 데 대해선 사과했다.
안 후보는 "지난해 총선 때 아내가 정말 강의도 하면서 나머지 시간에 틈틈이 지역 주민 손을 잡고 호소했다"면서 "정말 미안한 마음이 크다"고 답했다.
전날 치러진 대선후보 첫 합동 토론회와 관련해서는 "주도권 토론할 때 모든 분이 규칙을 잘 지켰는데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안 지켰다"며 "조그만 규칙도 못 지키며 어떻게 헌법을 수호하겠는가"라고 문 후보를 겨냥했다.
문 후보의 아들 취업 특혜 의혹에 대해선 "정말 큰 문제는 정치적인 실권을 가진 사람이 아드님에 대한 취업 의혹이 있다면 그것이야말로 명명백백하게 풀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다른 당과 국민의당 간의 연대론에 대해선 "요새 제가 목소리가 커지지 않았는가."라며 "'연대'하지 말고 '고대'로 가다 보니 '성대'가 아프다"고 농담조로 연대 불가론을 강조하면서 "제가 어떤 나라를 만들겠다고 국민께 말씀드리고 국민의 평가를 받을 것"이라고 말했다.
'좌우 사이에서 아슬아슬하게 가는 것 같다'는 질문에는 "제가 믿는 소신대로 밝히고 뚜벅뚜벅 걸어가고 평가받겠다는 마음"이라며 "지역갈등이라든지 좌우갈등을 이번이야말로 이번 선거를 통해 해결하고 통합할 좋은 기회다"라고 말했다.
안 후보는 이날 한 종편 프로그램에 출연해, "제가 심사위원을 돈으로 매수했겠느냐"라며 "그리고 그런 대학들의 임용과정은 이미 2012년에 국정감사를 통해 낱낱이 다 새누리당에서 파헤쳤다"고 강조했다.
안 후보는 그러나 김미경 교수가 의원실 보좌진에게 허드렛일을 시킨 데 대해선 사과했다.
안 후보는 "지난해 총선 때 아내가 정말 강의도 하면서 나머지 시간에 틈틈이 지역 주민 손을 잡고 호소했다"면서 "정말 미안한 마음이 크다"고 답했다.
전날 치러진 대선후보 첫 합동 토론회와 관련해서는 "주도권 토론할 때 모든 분이 규칙을 잘 지켰는데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안 지켰다"며 "조그만 규칙도 못 지키며 어떻게 헌법을 수호하겠는가"라고 문 후보를 겨냥했다.
문 후보의 아들 취업 특혜 의혹에 대해선 "정말 큰 문제는 정치적인 실권을 가진 사람이 아드님에 대한 취업 의혹이 있다면 그것이야말로 명명백백하게 풀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다른 당과 국민의당 간의 연대론에 대해선 "요새 제가 목소리가 커지지 않았는가."라며 "'연대'하지 말고 '고대'로 가다 보니 '성대'가 아프다"고 농담조로 연대 불가론을 강조하면서 "제가 어떤 나라를 만들겠다고 국민께 말씀드리고 국민의 평가를 받을 것"이라고 말했다.
'좌우 사이에서 아슬아슬하게 가는 것 같다'는 질문에는 "제가 믿는 소신대로 밝히고 뚜벅뚜벅 걸어가고 평가받겠다는 마음"이라며 "지역갈등이라든지 좌우갈등을 이번이야말로 이번 선거를 통해 해결하고 통합할 좋은 기회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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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17-04-15 16:36:45

국민의당 안철수 대선 후보는 14일(오늘) 자신이 서울대 교수로 채용될 당시 부인 김미경 교수가 특혜 채용됐다는 의혹과 관련해서 "제가 그때 카이스트 교수였다. 무슨 정치권력과 압력을 서울대에 행사했겠느냐"고 말했다.
안 후보는 이날 한 종편 프로그램에 출연해, "제가 심사위원을 돈으로 매수했겠느냐"라며 "그리고 그런 대학들의 임용과정은 이미 2012년에 국정감사를 통해 낱낱이 다 새누리당에서 파헤쳤다"고 강조했다.
안 후보는 그러나 김미경 교수가 의원실 보좌진에게 허드렛일을 시킨 데 대해선 사과했다.
안 후보는 "지난해 총선 때 아내가 정말 강의도 하면서 나머지 시간에 틈틈이 지역 주민 손을 잡고 호소했다"면서 "정말 미안한 마음이 크다"고 답했다.
전날 치러진 대선후보 첫 합동 토론회와 관련해서는 "주도권 토론할 때 모든 분이 규칙을 잘 지켰는데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안 지켰다"며 "조그만 규칙도 못 지키며 어떻게 헌법을 수호하겠는가"라고 문 후보를 겨냥했다.
문 후보의 아들 취업 특혜 의혹에 대해선 "정말 큰 문제는 정치적인 실권을 가진 사람이 아드님에 대한 취업 의혹이 있다면 그것이야말로 명명백백하게 풀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다른 당과 국민의당 간의 연대론에 대해선 "요새 제가 목소리가 커지지 않았는가."라며 "'연대'하지 말고 '고대'로 가다 보니 '성대'가 아프다"고 농담조로 연대 불가론을 강조하면서 "제가 어떤 나라를 만들겠다고 국민께 말씀드리고 국민의 평가를 받을 것"이라고 말했다.
'좌우 사이에서 아슬아슬하게 가는 것 같다'는 질문에는 "제가 믿는 소신대로 밝히고 뚜벅뚜벅 걸어가고 평가받겠다는 마음"이라며 "지역갈등이라든지 좌우갈등을 이번이야말로 이번 선거를 통해 해결하고 통합할 좋은 기회다"라고 말했다.
안 후보는 이날 한 종편 프로그램에 출연해, "제가 심사위원을 돈으로 매수했겠느냐"라며 "그리고 그런 대학들의 임용과정은 이미 2012년에 국정감사를 통해 낱낱이 다 새누리당에서 파헤쳤다"고 강조했다.
안 후보는 그러나 김미경 교수가 의원실 보좌진에게 허드렛일을 시킨 데 대해선 사과했다.
안 후보는 "지난해 총선 때 아내가 정말 강의도 하면서 나머지 시간에 틈틈이 지역 주민 손을 잡고 호소했다"면서 "정말 미안한 마음이 크다"고 답했다.
전날 치러진 대선후보 첫 합동 토론회와 관련해서는 "주도권 토론할 때 모든 분이 규칙을 잘 지켰는데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안 지켰다"며 "조그만 규칙도 못 지키며 어떻게 헌법을 수호하겠는가"라고 문 후보를 겨냥했다.
문 후보의 아들 취업 특혜 의혹에 대해선 "정말 큰 문제는 정치적인 실권을 가진 사람이 아드님에 대한 취업 의혹이 있다면 그것이야말로 명명백백하게 풀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다른 당과 국민의당 간의 연대론에 대해선 "요새 제가 목소리가 커지지 않았는가."라며 "'연대'하지 말고 '고대'로 가다 보니 '성대'가 아프다"고 농담조로 연대 불가론을 강조하면서 "제가 어떤 나라를 만들겠다고 국민께 말씀드리고 국민의 평가를 받을 것"이라고 말했다.
'좌우 사이에서 아슬아슬하게 가는 것 같다'는 질문에는 "제가 믿는 소신대로 밝히고 뚜벅뚜벅 걸어가고 평가받겠다는 마음"이라며 "지역갈등이라든지 좌우갈등을 이번이야말로 이번 선거를 통해 해결하고 통합할 좋은 기회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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