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진석, 보수후보 단일화 회동 제안…유승민 “있을 수 없는 일”
입력 2017.04.15 (14:05)
수정 2017.04.15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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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 공동선거대책위원장인 정진석 전 원내대표가 15일(오늘) 한국당 홍준표·바른정당 유승민 대선후보간 단일화 여부를 논의하기 위한 회동을 제안했다.
정 전 원내대표는 이날 사회관계망 서비스에 올린 글을 통해 "홍준표·유승민 두 후보가 만나 보수세력 재정비를 위해 머리를 맞대야 한다"며 "그게 우리를 지지하는 국민에 대한 최소한의 예의"라고 말했다.
정 전 원내대표는 "두 사람이 끝까지 단일화 노력에 성의를 보이지 않는다면, 많은 보수유권자는 국가 대의를 위해 최후의 고민에 돌입할 것이고, 자유한국당과 바른정당은 함께 소멸의 길로 접어들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지금이 마지막 기회"라며 "보수후보 단일화를 촉구한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바른정당 유승민 후보는 선관위 후보 등록 후 기자회견에서 "홍준표 후보는 지금이라도 사퇴하는 게 마땅하다"면서 "자격없는 후보와 단일화하는 것은 바른정당의 존재 이유와 함께 제가 정치 하는 이유를 완전히 부정하는 것이기 때문에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잘라 말했다.
홍 후보는 이날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기호 2번 후보로, 유 후보는 기호 4번 후보로 등록했다.
정 전 원내대표는 이날 사회관계망 서비스에 올린 글을 통해 "홍준표·유승민 두 후보가 만나 보수세력 재정비를 위해 머리를 맞대야 한다"며 "그게 우리를 지지하는 국민에 대한 최소한의 예의"라고 말했다.
정 전 원내대표는 "두 사람이 끝까지 단일화 노력에 성의를 보이지 않는다면, 많은 보수유권자는 국가 대의를 위해 최후의 고민에 돌입할 것이고, 자유한국당과 바른정당은 함께 소멸의 길로 접어들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지금이 마지막 기회"라며 "보수후보 단일화를 촉구한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바른정당 유승민 후보는 선관위 후보 등록 후 기자회견에서 "홍준표 후보는 지금이라도 사퇴하는 게 마땅하다"면서 "자격없는 후보와 단일화하는 것은 바른정당의 존재 이유와 함께 제가 정치 하는 이유를 완전히 부정하는 것이기 때문에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잘라 말했다.
홍 후보는 이날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기호 2번 후보로, 유 후보는 기호 4번 후보로 등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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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진석, 보수후보 단일화 회동 제안…유승민 “있을 수 없는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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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7-04-15 14:05:49
- 수정2017-04-15 14:18:18

자유한국당 공동선거대책위원장인 정진석 전 원내대표가 15일(오늘) 한국당 홍준표·바른정당 유승민 대선후보간 단일화 여부를 논의하기 위한 회동을 제안했다.
정 전 원내대표는 이날 사회관계망 서비스에 올린 글을 통해 "홍준표·유승민 두 후보가 만나 보수세력 재정비를 위해 머리를 맞대야 한다"며 "그게 우리를 지지하는 국민에 대한 최소한의 예의"라고 말했다.
정 전 원내대표는 "두 사람이 끝까지 단일화 노력에 성의를 보이지 않는다면, 많은 보수유권자는 국가 대의를 위해 최후의 고민에 돌입할 것이고, 자유한국당과 바른정당은 함께 소멸의 길로 접어들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지금이 마지막 기회"라며 "보수후보 단일화를 촉구한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바른정당 유승민 후보는 선관위 후보 등록 후 기자회견에서 "홍준표 후보는 지금이라도 사퇴하는 게 마땅하다"면서 "자격없는 후보와 단일화하는 것은 바른정당의 존재 이유와 함께 제가 정치 하는 이유를 완전히 부정하는 것이기 때문에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잘라 말했다.
홍 후보는 이날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기호 2번 후보로, 유 후보는 기호 4번 후보로 등록했다.
정 전 원내대표는 이날 사회관계망 서비스에 올린 글을 통해 "홍준표·유승민 두 후보가 만나 보수세력 재정비를 위해 머리를 맞대야 한다"며 "그게 우리를 지지하는 국민에 대한 최소한의 예의"라고 말했다.
정 전 원내대표는 "두 사람이 끝까지 단일화 노력에 성의를 보이지 않는다면, 많은 보수유권자는 국가 대의를 위해 최후의 고민에 돌입할 것이고, 자유한국당과 바른정당은 함께 소멸의 길로 접어들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지금이 마지막 기회"라며 "보수후보 단일화를 촉구한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바른정당 유승민 후보는 선관위 후보 등록 후 기자회견에서 "홍준표 후보는 지금이라도 사퇴하는 게 마땅하다"면서 "자격없는 후보와 단일화하는 것은 바른정당의 존재 이유와 함께 제가 정치 하는 이유를 완전히 부정하는 것이기 때문에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잘라 말했다.
홍 후보는 이날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기호 2번 후보로, 유 후보는 기호 4번 후보로 등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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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숙 기자 jskim84@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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