安, 보좌진 사적 업무 지시 관련 “아내가 사과…저도 같은 마음”

입력 2017.04.16 (14:10) 수정 2017.04.16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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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국민의당 대선 후보는 16일(오늘) 부인인 김미경 교수의 사적 업무를 지원하도록 보좌진에게 지시했다는 보도와 관련해 "아내가 사과했다. 저도 같은 마음"이라고 말했다.

안 후보는 이날 자신의 지역구인 노원구 상계동 '문화의 거리'에서 시민들에게 의원직 사퇴 인사를 한 후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밝혔다.

안 후보는 김 교수의 사과문이 부족하다는 지적이 있다는 질문에는 "이미 (사과한다고) 말씀드렸다"고 답했다.

안 후보는 의원직 사퇴 소감으로는 "노원구, 특히 상계동은 많은 사람이 처음 사회생활을 시작하는 곳이며 자수성가하는 사람들이 삶을 시작하는 곳이다. 무엇보다 서민·중산층의 삶의 터전인 곳"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곳에서 정치를 시작하게 된 것이 저로서는 정말 자랑스럽다"며 "자수성가하는 분들의 마음, 서민과 중산층의 마음을 담아 이번 대선에서 반드시 이기겠다"고 말했다.

안 후보는 이날 오전 당원들과 만나 의원직 사퇴에 대해 양해를 구했다며 "제 각오에 대해 말씀드리고 이해를 구했다. 눈물을 글썽이시는 분도 계셨지만, 헤어지는 것이 아니잖나"라며 "우리 모두를 위해 도전에 나서는 길에 많은 분이 공감해주시고 힘을 모아주셨다. 많은 용기를 얻었다"고 밝혔다.

안 후보는 의원직 사퇴서는 17일(내일) 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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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安, 보좌진 사적 업무 지시 관련 “아내가 사과…저도 같은 마음”
    • 입력 2017-04-16 14:10:56
    • 수정2017-04-16 14:39:57
    정치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 후보는 16일(오늘) 부인인 김미경 교수의 사적 업무를 지원하도록 보좌진에게 지시했다는 보도와 관련해 "아내가 사과했다. 저도 같은 마음"이라고 말했다.

안 후보는 이날 자신의 지역구인 노원구 상계동 '문화의 거리'에서 시민들에게 의원직 사퇴 인사를 한 후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밝혔다.

안 후보는 김 교수의 사과문이 부족하다는 지적이 있다는 질문에는 "이미 (사과한다고) 말씀드렸다"고 답했다.

안 후보는 의원직 사퇴 소감으로는 "노원구, 특히 상계동은 많은 사람이 처음 사회생활을 시작하는 곳이며 자수성가하는 사람들이 삶을 시작하는 곳이다. 무엇보다 서민·중산층의 삶의 터전인 곳"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곳에서 정치를 시작하게 된 것이 저로서는 정말 자랑스럽다"며 "자수성가하는 분들의 마음, 서민과 중산층의 마음을 담아 이번 대선에서 반드시 이기겠다"고 말했다.

안 후보는 이날 오전 당원들과 만나 의원직 사퇴에 대해 양해를 구했다며 "제 각오에 대해 말씀드리고 이해를 구했다. 눈물을 글썽이시는 분도 계셨지만, 헤어지는 것이 아니잖나"라며 "우리 모두를 위해 도전에 나서는 길에 많은 분이 공감해주시고 힘을 모아주셨다. 많은 용기를 얻었다"고 밝혔다.

안 후보는 의원직 사퇴서는 17일(내일) 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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