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선후보들 분야별 공약 발표…‘표심 잡기’ 총력

입력 2017.04.16 (21:03) 수정 2017.04.16 (2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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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사실상 본선 경쟁에 들어간 각당 대선 후보들은 오늘(16일)도 필승 의지를 다지며 바쁘게 움직였습니다.

문재인, 홍준표, 유승민 후보는 정책 비전을 발표했고, 안철수 후보는 지역구 구민들을 만났습니다.

최건일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후보는 서울 지하철 9호선 방식의 급행열차를 수도권 전 구간으로 확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교통비 절감을 위해 사용 횟수에 관계없이 기간별로 일정금액을 지불하는 정액 교통카드도 도입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녹취> 문재인(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 : "대한민국 교통을 이용하기 편하고, 싸고, 빠른 교통으로 바꾸겠습니다."

자유한국당 홍준표 후보는 국가 대개혁 비전을 발표하면서 분권형 대통령제 개헌과 상하 양원제 도입을 공약했습니다.

국회의원 수를 반으로 줄이고, 불체포와 면책 특권도 없애겠다고 밝혔습니다.

<녹취> 홍준표(자유한국당 대선후보) : "북핵을 비롯한 어떠한 위협에도 안전한 나라, 돈도 배경도 통하지 않는 공정한 나라, 꼭 한번 만들어 보겠습니다."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는 지역구에 있는 교회를 찾아 부활절 기념 예배에 참석했습니다.

이어 주민들과 만나 대선 후보 등록과 동시에 의원직 사퇴를 결정한 각오와 배경을 설명하고 양해를 구했습니다.

<녹취> 안철수(국민의당 대선후보) : "우리 모두를 위해서 도전에 나서는 길에 많은 분들이 공감해주시고 힘을 모아주셨습니다."

바른정당 유승민 후보는 국가보훈처를 장관급인 보훈부로 격상하고, 국가유공자의 보상금과 수당을 인상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녹취> 유승민(바른정당 대선후보) : "나라를 위해 희생한 분들을 국가가 끝까지 책임진다는 원칙 위에 정책을 강력하게 추진해 나갈 것입니다."

정의당 심상정 후보는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해 국가혁신시스템을 재구성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문재인, 안철수, 유승민, 심상정 후보는 안산 정부 합동분양소에서 열린 세월호 참사 3주기 기억식에 참석해 희생자들을 추모했습니다.

홍준표 후보는 세월호를 정치적으로 이용해선 안 된다며 불참했습니다.

KBS 뉴스 최건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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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선후보들 분야별 공약 발표…‘표심 잡기’ 총력
    • 입력 2017-04-16 21:04:14
    • 수정2017-04-16 21:4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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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사실상 본선 경쟁에 들어간 각당 대선 후보들은 오늘(16일)도 필승 의지를 다지며 바쁘게 움직였습니다.

문재인, 홍준표, 유승민 후보는 정책 비전을 발표했고, 안철수 후보는 지역구 구민들을 만났습니다.

최건일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후보는 서울 지하철 9호선 방식의 급행열차를 수도권 전 구간으로 확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교통비 절감을 위해 사용 횟수에 관계없이 기간별로 일정금액을 지불하는 정액 교통카드도 도입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녹취> 문재인(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 : "대한민국 교통을 이용하기 편하고, 싸고, 빠른 교통으로 바꾸겠습니다."

자유한국당 홍준표 후보는 국가 대개혁 비전을 발표하면서 분권형 대통령제 개헌과 상하 양원제 도입을 공약했습니다.

국회의원 수를 반으로 줄이고, 불체포와 면책 특권도 없애겠다고 밝혔습니다.

<녹취> 홍준표(자유한국당 대선후보) : "북핵을 비롯한 어떠한 위협에도 안전한 나라, 돈도 배경도 통하지 않는 공정한 나라, 꼭 한번 만들어 보겠습니다."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는 지역구에 있는 교회를 찾아 부활절 기념 예배에 참석했습니다.

이어 주민들과 만나 대선 후보 등록과 동시에 의원직 사퇴를 결정한 각오와 배경을 설명하고 양해를 구했습니다.

<녹취> 안철수(국민의당 대선후보) : "우리 모두를 위해서 도전에 나서는 길에 많은 분들이 공감해주시고 힘을 모아주셨습니다."

바른정당 유승민 후보는 국가보훈처를 장관급인 보훈부로 격상하고, 국가유공자의 보상금과 수당을 인상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녹취> 유승민(바른정당 대선후보) : "나라를 위해 희생한 분들을 국가가 끝까지 책임진다는 원칙 위에 정책을 강력하게 추진해 나갈 것입니다."

정의당 심상정 후보는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해 국가혁신시스템을 재구성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문재인, 안철수, 유승민, 심상정 후보는 안산 정부 합동분양소에서 열린 세월호 참사 3주기 기억식에 참석해 희생자들을 추모했습니다.

홍준표 후보는 세월호를 정치적으로 이용해선 안 된다며 불참했습니다.

KBS 뉴스 최건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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