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민, 서울종합방재센터서 첫 공식 선거운동 돌입

입력 2017.04.17 (01:02) 수정 2017.04.17 (07:39)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유승민 바른정당 대선후보는 17일(오늘) 서울방재센터 방문으로 첫 공식 선거운동을 시작했다.

유 후보는 공식선거운동 개시일인 오늘 0시, 서울 중구 퇴계로에 위치한 서울종합방재센터에서 업무보고를 듣고 상황실 등을 둘러봤다.

유 후보는 이 자리에서 "국가의 가장 기본적인 역할은 국민의 생명을 지키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국민의 생명과 안전에 있어서는 국방이든, 소방이든, 경찰이든 타협해서도 안 되고, 철두철미하게 해야한다"면서 "이곳 종합방재센터가 그런 역할을 하는 상징적인 장소라 (첫 일정지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한편, 유 후보는 전날 현직 당 지도부인 이종구 정책위의장의 발언에서 불거진 당내 사퇴 촉구 여론에 대해 "정상이 아닌 일"이라면서 "그런 부당하고 반민주적인 목소리에 이제까지 한 번도 굴복해본 적이 없다. 절대 개의치 않고 제 할 일을 다하겠다"고 일축했다.

유 후보는 이어 오늘 오전 인천상륙작전 기념관에서 출정식을 겸한 첫 유세에 돌입한다.

이후 안산 청년창업사관학교, 경기도청, 수원 남문시장, 성남 모란시장, 판교 테크노밸리, 건대입구를 찾을 계획이다. 또 경기도청에서 지역 공약도 발표한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유승민, 서울종합방재센터서 첫 공식 선거운동 돌입
    • 입력 2017-04-17 01:02:36
    • 수정2017-04-17 07:39:26
    정치
유승민 바른정당 대선후보는 17일(오늘) 서울방재센터 방문으로 첫 공식 선거운동을 시작했다.

유 후보는 공식선거운동 개시일인 오늘 0시, 서울 중구 퇴계로에 위치한 서울종합방재센터에서 업무보고를 듣고 상황실 등을 둘러봤다.

유 후보는 이 자리에서 "국가의 가장 기본적인 역할은 국민의 생명을 지키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국민의 생명과 안전에 있어서는 국방이든, 소방이든, 경찰이든 타협해서도 안 되고, 철두철미하게 해야한다"면서 "이곳 종합방재센터가 그런 역할을 하는 상징적인 장소라 (첫 일정지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한편, 유 후보는 전날 현직 당 지도부인 이종구 정책위의장의 발언에서 불거진 당내 사퇴 촉구 여론에 대해 "정상이 아닌 일"이라면서 "그런 부당하고 반민주적인 목소리에 이제까지 한 번도 굴복해본 적이 없다. 절대 개의치 않고 제 할 일을 다하겠다"고 일축했다.

유 후보는 이어 오늘 오전 인천상륙작전 기념관에서 출정식을 겸한 첫 유세에 돌입한다.

이후 안산 청년창업사관학교, 경기도청, 수원 남문시장, 성남 모란시장, 판교 테크노밸리, 건대입구를 찾을 계획이다. 또 경기도청에서 지역 공약도 발표한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