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당 “文, 安 따라 통합 얘기…세월호 참사 당일 ‘맛집투어’”

입력 2017.04.17 (13:55) 수정 2017.04.17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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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당 안철수 대선후보 측이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후보가 '통합 정부'를 주장하고 나선 데 대해 "늦게나마 적폐 청산 대신 안 후보를 따라 통합을 얘기하는 것은 환영할 만한 일"이라면서 "안 후보 지지 국민을 적폐 세력이라고 몰아붙인 오만에 대한 진정한 반성과 사과가 먼저"라는 입장을 밝혔다.

국민선대위 김유정 대변인은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이같이 밝혔다.

김 대변인은 그러면서 "안 후보가 통합과 미래를 외칠 때 문 후보는 분열과 편가르기로 응수했다"면서 "당내 통합도 못 하면서 국민 통합은 어떻게 하겠다는 건지 믿을 수 없다"고 밝혔다.

또 "문 후보는 민주당 경선에 나섰던 안희정,이재명 후보 지지자는 물론 자신을 지지하지 않는 수많은 국민을 적폐 세력으로 몰았다"면서 "통합을 말하기에 앞서 안 후보 지지 국민을 적폐 세력이라 몰아붙인 오만에 대한 진정한 반성과 사죄가 먼저"라고 강조했다.

김 대변인은 아울러 세월호 참사 당일 "안 후보는 팽목항에 내려가 국민과 아픔을 함께 하며 승객들의 무사귀환을 기원했지만 문 후보는 맛집투어를 했다"고 말했다.

김 대변인은 "문 후보가 참사 당일 여의도 한정식집과 일식집을 찾아 식사를 하고, 사고 다음날과 그 다음날에도 여의도 한정식집을 찾았다"면서 "대한민국과 국민 안전을 위해 누가 자격있는 대통령 후보인지 명약관화"하다고 거듭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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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정2017-04-17 14:18:20
    정치
국민의당 안철수 대선후보 측이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후보가 '통합 정부'를 주장하고 나선 데 대해 "늦게나마 적폐 청산 대신 안 후보를 따라 통합을 얘기하는 것은 환영할 만한 일"이라면서 "안 후보 지지 국민을 적폐 세력이라고 몰아붙인 오만에 대한 진정한 반성과 사과가 먼저"라는 입장을 밝혔다.

국민선대위 김유정 대변인은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이같이 밝혔다.

김 대변인은 그러면서 "안 후보가 통합과 미래를 외칠 때 문 후보는 분열과 편가르기로 응수했다"면서 "당내 통합도 못 하면서 국민 통합은 어떻게 하겠다는 건지 믿을 수 없다"고 밝혔다.

또 "문 후보는 민주당 경선에 나섰던 안희정,이재명 후보 지지자는 물론 자신을 지지하지 않는 수많은 국민을 적폐 세력으로 몰았다"면서 "통합을 말하기에 앞서 안 후보 지지 국민을 적폐 세력이라 몰아붙인 오만에 대한 진정한 반성과 사죄가 먼저"라고 강조했다.

김 대변인은 아울러 세월호 참사 당일 "안 후보는 팽목항에 내려가 국민과 아픔을 함께 하며 승객들의 무사귀환을 기원했지만 문 후보는 맛집투어를 했다"고 말했다.

김 대변인은 "문 후보가 참사 당일 여의도 한정식집과 일식집을 찾아 식사를 하고, 사고 다음날과 그 다음날에도 여의도 한정식집을 찾았다"면서 "대한민국과 국민 안전을 위해 누가 자격있는 대통령 후보인지 명약관화"하다고 거듭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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