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민 “4·19정신 이어받아 정의로운 민주공화국 건설”

입력 2017.04.19 (09:42) 수정 2017.04.19 (09:49)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유승민 바른정당 대선후보는 4·19 혁명 57주년인 19일(오늘) 국립 4·19 민주묘지를 찾아 참배했다.

유 후보는 헌화와 분향을 한 뒤 방명록에 "4·19정신을 이어받아 정의로운 민주공화국 건설에 신명을 바치겠다"고 썼다.

유 후보는 참배 직후 기자들과 만나 "지금 이승만 대통령부터 박근혜 대통령까지가 그 시대의 큰 획을 긋고 있다고 생각한다"며 "이제 새로운 시대가 시작되는데 좋은 일보다는 많이 힘든 일들이 기다리고 있어 앞으로 국가 리더십의 역할이 정말 중요한 때"라고 말했다.

유 후보는 이후 서울 노원역을 찾아 출근길 시민들에게 인사하고 유세를 벌였다.

공식 선거운동 첫날부터 사흘째 수도권 표심 잡기에 집중하고 있는 유 후보는 이날 오후에는 밤 10시로 예정된 KBS 합동 토론회 준비에 매진할 방침이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유승민 “4·19정신 이어받아 정의로운 민주공화국 건설”
    • 입력 2017-04-19 09:42:51
    • 수정2017-04-19 09:49:48
    정치
유승민 바른정당 대선후보는 4·19 혁명 57주년인 19일(오늘) 국립 4·19 민주묘지를 찾아 참배했다.

유 후보는 헌화와 분향을 한 뒤 방명록에 "4·19정신을 이어받아 정의로운 민주공화국 건설에 신명을 바치겠다"고 썼다.

유 후보는 참배 직후 기자들과 만나 "지금 이승만 대통령부터 박근혜 대통령까지가 그 시대의 큰 획을 긋고 있다고 생각한다"며 "이제 새로운 시대가 시작되는데 좋은 일보다는 많이 힘든 일들이 기다리고 있어 앞으로 국가 리더십의 역할이 정말 중요한 때"라고 말했다.

유 후보는 이후 서울 노원역을 찾아 출근길 시민들에게 인사하고 유세를 벌였다.

공식 선거운동 첫날부터 사흘째 수도권 표심 잡기에 집중하고 있는 유 후보는 이날 오후에는 밤 10시로 예정된 KBS 합동 토론회 준비에 매진할 방침이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