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선대위, 문화예술위원회 발족

입력 2017.04.21 (10:30) 수정 2017.04.21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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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선거대책위원회는 21일(오늘) 문화예술계 전문가 70여 명으로 구성된 문화예술위원회를 발족했다.

문화예술위원회는 문화계 블랙리스트 사건의 재발을 막고 예술인의 창작활동을 위한 정책 개발을 돕는 조직이라고 선대위 측은 설명했다.

문화예술위에는 문 후보 선대위의 외곽조직인 더불어포럼 문화예술위원회 인사들이 다수 포함됐다.

상임공동위원장은 도종환 의원과 배우인 최종원 전 의원이 맡는다.

위원장에는 남요원 전 더불어포럼 문화예술위원장이 임명됐다.

안도현 시인, 윤태호 만화가, 원수연 웹툰협회 회장, 박재동 한국예술종합학교 교수, 조기숙 이화여대 무용과 교수, 정상철 전 국립극단 단장, 기타리스트인 신대철 바른음원협동조합 이사장 등은 상임 정책위원으로 활동한다.

이들은 이날 오전 국회의원회관에서 발대식을 열고 본격 활동에 착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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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재인 선대위, 문화예술위원회 발족
    • 입력 2017-04-21 10:30:05
    • 수정2017-04-21 10:41:53
    정치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선거대책위원회는 21일(오늘) 문화예술계 전문가 70여 명으로 구성된 문화예술위원회를 발족했다.

문화예술위원회는 문화계 블랙리스트 사건의 재발을 막고 예술인의 창작활동을 위한 정책 개발을 돕는 조직이라고 선대위 측은 설명했다.

문화예술위에는 문 후보 선대위의 외곽조직인 더불어포럼 문화예술위원회 인사들이 다수 포함됐다.

상임공동위원장은 도종환 의원과 배우인 최종원 전 의원이 맡는다.

위원장에는 남요원 전 더불어포럼 문화예술위원장이 임명됐다.

안도현 시인, 윤태호 만화가, 원수연 웹툰협회 회장, 박재동 한국예술종합학교 교수, 조기숙 이화여대 무용과 교수, 정상철 전 국립극단 단장, 기타리스트인 신대철 바른음원협동조합 이사장 등은 상임 정책위원으로 활동한다.

이들은 이날 오전 국회의원회관에서 발대식을 열고 본격 활동에 착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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