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화제 영상] 폐허 속에 울려 퍼지는 바이올린 선율

입력 2017.04.21 (10:56) 수정 2017.04.21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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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라크 모술 동부, IS에 의해 파되괸 유적지 '요나의 무덤'에서 작은 연주회가 열렸습니다.

바이올리니스트는 자신의 SNS를 통해 연주회 장소와 시간을 공유했는데, 용기를 낸 스무 명이 공연을 관람했습니다.

<녹취> 아민 무크다드(바이올리니스트) : "사람들은 그들(IS) 때문에 음악을 좋아한다는 사실을 인정하기 두려워했습니다. 우리는 그들을 반대했고 죽음을 각오했습니다."

보초를 서는 군인들은 처음엔 '대중의 안전 보장이 어렵다'고 하다 공연이 끝나자 박수를 보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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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구촌 화제 영상] 폐허 속에 울려 퍼지는 바이올린 선율
    • 입력 2017-04-21 10:45:47
    • 수정2017-04-21 11:02:33
    지구촌뉴스
이라크 모술 동부, IS에 의해 파되괸 유적지 '요나의 무덤'에서 작은 연주회가 열렸습니다.

바이올리니스트는 자신의 SNS를 통해 연주회 장소와 시간을 공유했는데, 용기를 낸 스무 명이 공연을 관람했습니다.

<녹취> 아민 무크다드(바이올리니스트) : "사람들은 그들(IS) 때문에 음악을 좋아한다는 사실을 인정하기 두려워했습니다. 우리는 그들을 반대했고 죽음을 각오했습니다."

보초를 서는 군인들은 처음엔 '대중의 안전 보장이 어렵다'고 하다 공연이 끝나자 박수를 보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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