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일 북핵6자회담 수석대표 25일 도쿄서 회동

입력 2017.04.21 (10:48) 수정 2017.04.21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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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일 6자회담 수석대표가 오는 25일 일본 도쿄에서 회동한다.

기시다 후미오 일본 외무상은 오늘(21일)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밝혔다고 교도통신이 전했다.

이번 회동은 북한의 핵실험 징후가 포착되면서 한반도에 긴장이 높아지는 가운데 이뤄지는 것이어서 논의 내용이 주목된다.

회동에는 김홍균 외교부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 조셉 윤 미국 국무부 대북정책특별대표, 가나스기 겐지 일본 외무성 아시아대양주 국장이 참석한다.

참석자들은 북한의 추가 도발 시 강력한 징벌적 조처를 하는 문제, 대북 압박 강화를 통한 비핵화 대화 재개 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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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미일 북핵6자회담 수석대표 25일 도쿄서 회동
    • 입력 2017-04-21 10:48:24
    • 수정2017-04-21 10:50:45
    국제
한·미·일 6자회담 수석대표가 오는 25일 일본 도쿄에서 회동한다.

기시다 후미오 일본 외무상은 오늘(21일)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밝혔다고 교도통신이 전했다.

이번 회동은 북한의 핵실험 징후가 포착되면서 한반도에 긴장이 높아지는 가운데 이뤄지는 것이어서 논의 내용이 주목된다.

회동에는 김홍균 외교부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 조셉 윤 미국 국무부 대북정책특별대표, 가나스기 겐지 일본 외무성 아시아대양주 국장이 참석한다.

참석자들은 북한의 추가 도발 시 강력한 징벌적 조처를 하는 문제, 대북 압박 강화를 통한 비핵화 대화 재개 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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