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급 과밀 인천 송도·청라, 학교 설립 승인

입력 2017.04.21 (11:13) 수정 2017.04.21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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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경제자유구역 송도·청라국제도시에 학교 신설이 승인돼 학급 과밀이 완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인천시교육청은 21일 송도국제도시 내 가칭 '해양 5초' 신설이 최근 교육부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시교육청은 추경 예산이 편성되면 총사업비 250억 원을 들여 8월부터 설계에 착수하고, 내년 5월 착공해 2020년 3월 준공할 계획이다.

송도국제도시 8공구는 입주가 시작되는 2020년 유입 학생 규모가 2,600여 명에 달해 학급당 인원이 62.7명으로 치솟는 등 심각한 학급 과밀 문제가 예상돼 초등학교 신설이 시급한 상태다.

청라국제도시 내 해원초 증축과 경연초·중 통합학교 신설도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해 청라 5·6단지의 학교 부족도 해소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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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학급 과밀 인천 송도·청라, 학교 설립 승인
    • 입력 2017-04-21 11:13:17
    • 수정2017-04-21 11:26:35
    사회
인천경제자유구역 송도·청라국제도시에 학교 신설이 승인돼 학급 과밀이 완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인천시교육청은 21일 송도국제도시 내 가칭 '해양 5초' 신설이 최근 교육부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시교육청은 추경 예산이 편성되면 총사업비 250억 원을 들여 8월부터 설계에 착수하고, 내년 5월 착공해 2020년 3월 준공할 계획이다.

송도국제도시 8공구는 입주가 시작되는 2020년 유입 학생 규모가 2,600여 명에 달해 학급당 인원이 62.7명으로 치솟는 등 심각한 학급 과밀 문제가 예상돼 초등학교 신설이 시급한 상태다.

청라국제도시 내 해원초 증축과 경연초·중 통합학교 신설도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해 청라 5·6단지의 학교 부족도 해소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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