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세계도자비엔날레 개막

입력 2017.04.21 (11:27) 수정 2017.04.21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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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주최하고 한국도자재단이 주관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도자예술축제 '제9회 경기세계도자비엔날레'가 21일 막을 올렸다.

'서사-삶을 노래하다'를 주제로 한 이번 비엔날레는 다음 달 28일까지 광주 곤지암도자공원, 이천 세라피아, 여주 도자세상 일대에서 38일 동안 열린다.

광주에서는 '삶을 돌아보다'를 주제로 유물 중심의 도자를, 이천은 '삶을 말하다'를 주제로 현대 도자를, 여주에서는 '삶을 기리다'를 주제로 골호(유골함)를 전시한다.

세계 도예작가들의 등용문인 '2017 국제공모전' 출품작을 전시하고, 이탈리아 도자 중심지인 파엔자시 도예작가들이 참여하는 '이탈리아 국가교류전'도 열린다.

작가와 관람객이 함께하는 홈스테이 국제도자워크숍과 도자정원 꾸미기, 장애인과 관람객이 함께하는 도자시연, 명장시연 등 이벤트가 마련된다.

또 가족 대항전 '흙 놀이 한마당', '도자놀이방', '키즈비엔날레' 등 가족단위 관람객을 위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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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세계도자비엔날레 개막
    • 입력 2017-04-21 11:27:06
    • 수정2017-04-21 11:42:44
    사회
경기도가 주최하고 한국도자재단이 주관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도자예술축제 '제9회 경기세계도자비엔날레'가 21일 막을 올렸다.

'서사-삶을 노래하다'를 주제로 한 이번 비엔날레는 다음 달 28일까지 광주 곤지암도자공원, 이천 세라피아, 여주 도자세상 일대에서 38일 동안 열린다.

광주에서는 '삶을 돌아보다'를 주제로 유물 중심의 도자를, 이천은 '삶을 말하다'를 주제로 현대 도자를, 여주에서는 '삶을 기리다'를 주제로 골호(유골함)를 전시한다.

세계 도예작가들의 등용문인 '2017 국제공모전' 출품작을 전시하고, 이탈리아 도자 중심지인 파엔자시 도예작가들이 참여하는 '이탈리아 국가교류전'도 열린다.

작가와 관람객이 함께하는 홈스테이 국제도자워크숍과 도자정원 꾸미기, 장애인과 관람객이 함께하는 도자시연, 명장시연 등 이벤트가 마련된다.

또 가족 대항전 '흙 놀이 한마당', '도자놀이방', '키즈비엔날레' 등 가족단위 관람객을 위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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