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정남의 기장 스타일 영화 <보안관>

입력 2017.04.21 (11:35) 수정 2017.04.21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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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 겸 배우 배정남이 영화 ‘보안관(감독 김형주)을 통해 코믹 연기를 선보인다. 배정남은 5월 3일 개봉하는 영화 보안관에서 에어컨 설비 기사이자 대호파 막내인 춘모 역을 맡았다.

배정남 이번 영화에서 기존 이미지를 완전히 벗어 던지고 가벼운 말투에 배바지, 금목걸이 등 촌스러운 스타일로 무장했다.

배정남은 모델 초창기 시절부터 완벽한 몸매와 감각적인 패션으로 주목 받았다. 장신이 아님에도 동양인에게서 보기 힘든 신체 비율과 카리스마 덕 남성들 사이에서 속칭 ‘국민 간지남’으로 불렸다. 하지만 영화 보안관 속 그에게서 이러한 면모는 찾을 수 없다.

실제로 보안관 스틸컷이 공개된 이후 배정남 외모 변천사가 온라인 상에서 화제로 떠올랐다. 과거 세련됐던 그의 외모는 온데 간데 없어, 동일 인물이라고 믿기 어려울 정도다.

배정남은 "춘모 역할을 완성하기 위해 머리카락에 젤을 발라서 올백으로 넘겼고 쫄티를 부각 시키려 살을 많이 찌웠다"고 말했다.

배정남은 이전 작품 ‘시체가 돌아왔다’, ‘베를린’, ‘마스터’에서 각각 과묵한 경호실장, 호위 요원, 지능범죄수사대 팀원 역으로 강렬한 인상을 남긴 바 있다.

보안관은 동네 보안관을 자처하는 오지랖 넓은 전직 형사(이성민)가 서울에서 내려온 성공한 사업가(조진웅)를 홀로 마약사범으로 의심하며 벌어지는 로컬 수사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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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배정남의 기장 스타일 영화 <보안관>
    • 입력 2017-04-21 11:35:34
    • 수정2017-04-21 13:2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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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 겸 배우 배정남이 영화 ‘보안관(감독 김형주)을 통해 코믹 연기를 선보인다. 배정남은 5월 3일 개봉하는 영화 보안관에서 에어컨 설비 기사이자 대호파 막내인 춘모 역을 맡았다.

배정남 이번 영화에서 기존 이미지를 완전히 벗어 던지고 가벼운 말투에 배바지, 금목걸이 등 촌스러운 스타일로 무장했다.

배정남은 모델 초창기 시절부터 완벽한 몸매와 감각적인 패션으로 주목 받았다. 장신이 아님에도 동양인에게서 보기 힘든 신체 비율과 카리스마 덕 남성들 사이에서 속칭 ‘국민 간지남’으로 불렸다. 하지만 영화 보안관 속 그에게서 이러한 면모는 찾을 수 없다.

실제로 보안관 스틸컷이 공개된 이후 배정남 외모 변천사가 온라인 상에서 화제로 떠올랐다. 과거 세련됐던 그의 외모는 온데 간데 없어, 동일 인물이라고 믿기 어려울 정도다.

배정남은 "춘모 역할을 완성하기 위해 머리카락에 젤을 발라서 올백으로 넘겼고 쫄티를 부각 시키려 살을 많이 찌웠다"고 말했다.

배정남은 이전 작품 ‘시체가 돌아왔다’, ‘베를린’, ‘마스터’에서 각각 과묵한 경호실장, 호위 요원, 지능범죄수사대 팀원 역으로 강렬한 인상을 남긴 바 있다.

보안관은 동네 보안관을 자처하는 오지랖 넓은 전직 형사(이성민)가 서울에서 내려온 성공한 사업가(조진웅)를 홀로 마약사범으로 의심하며 벌어지는 로컬 수사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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