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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에게 첫사랑이란?…‘두 여친’ 사이의 아찔한 줄타기
입력 2017.04.21 (11:43) | 수정 2017.04.21 (13:24) 인터넷 뉴스
남자에게 첫사랑이란?…‘두 여친’ 사이의 아찔한 줄타기
"남자의 첫사랑은 죽을 때까지 간다?"

지금 사귀고 있는 연인이 있는데 어느 날 갑자기 '옛 연인'이 찾아온다면 남자는 어떤 선택을 할까. 영화 '두 개의 연애'는 '두 연인' 사이에서 남자의 아찔한 줄타기를 그렸다.


잘나가고 잘생긴 영화감독 인성(김재욱 분)은 친구처럼 편안하고 차기작을 함께 작업하고 있는 쾌활한 성격의 시나리오 작가 윤주(채정안 분)과 비밀 연애 중이다. 인성은 시나리오 작업을 위해 홀로 강릉에 방문하는데 그의 옆엔 재일교포 미나(박규리 분)가 서있다.


사실 미나는 인성의 전 여자친구이다. 인성은 취재를 위해 일본에서 한국으로 온 미나와 함께 곳곳을 여행한다. 들뜬 마음에 인성은 미나에게 수작을 걸지만 이를 단호하게 거절하던 미나는 급기야 숙소를 떠나버린다.

여자친구 윤주가 강릉으로 온다는 통보를 받은 인성은 터미널에서 미나와 윤주가 함께 나오는 것을 목격하고 당황한다. 서로 다른 목적으로 여행길에 오른 세 사람, 두 여자 사이, 한 남자의 괘씸한 거짓말이 시작된다.

"남자는 첫사랑을 절대 못 잊는다?"


영화 '두 개의 연애'는 사랑 앞에 솔직한 한 남자의 리얼 연애 스토리로 '옛 연인'과 여행을 떠나며 시시각각 변화하는 남자의 미묘한 감정을 사실적으로 보여주는 작품이다. 여기에 현재 연인이 등장하면서 고군분투하는 남자의 모습이 관객들의 몰입을 더한다.

영화는 "남자는 원래 다 그래, 첫사랑은 절대 못 잊어"라는 선입견을 품고 있는 남자의 현실감 넘치는 모습을 속속들이 재현해내며 공감을 끌어낸다. 조성규 감독은 "'두 개의 연애'는 '만약 나라면 그 상황에 어땠을까'라는 생각이 자연스레 들게 하는 작품이다"라며 "이 영화를 보면서 예전 그 남자, 그 여자가 생각난다면 그 또한 재밌을 것 같았다"라고 전했다.

또한 이 영화는 과거와 현재를 오가며 연애의 반짝이는 순간과 어두운 상처, 설렜던 기억들을 떠올리게 한다. 헤어진 연인 미나로부터 강릉 취재에 동반할 것을 제안받은 인성은 같이 여행을 하면서 혼란스러운 감정에 사로잡히게 된다.

인성의 연인 윤주는 친구 같은 편안함을 가진 연인으로 홀로 여행을 떠난 인성을 만나기 위해 강릉으로 깜짝 방문한다. 두 연인 사이에서 흔들리는 감정을 들키지 않기 위해 애쓰는 인성의 모습은 우리 주변의 남성들의 모습과 다르지 않아 더욱 현실적인 공감을 이끌어 내고 있다.

'보이스'의 악역 김재욱의 재발견


배우 김재욱은 드라마와 영화를 넘나들며 '두 개의 연애'에서도 진가를 발휘했다. 최근 종영한 드라마 OCN '보이스'에서 악역 모태구로 출연해 역대급 사이코패스라는 극찬을 받아왔다. 드라마에서 매회 자신만의 악역 연기를 갱신해왔던 그는 마치 사람이 아닌 듯 차갑고 평온한 얼굴과 등장인물들 간의 미묘한 균열을 통해 온도차를 극대화했다.

그 동안 다채로운 활약을 해온 김재욱은 넘치지도 더하지도 않는 치밀한 연기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새로운 연기와 매력을 보여준 김재욱은 영화 '두 개의 연애'에서는 완전히 다른 모습을 선보인다.

김재욱은 잘생긴 외모를 가진 영화감독 '인성'역을 맡아 현재의 여자친구와 전 여자친구 사이를 오가며 동시에 데이트하는 자유로운 영혼을 연기했다. 김재욱과 채정안은 2007년 방영했던 드라마 '커피프린스 1호점'이후 이 영화를 통해 다시 만나 더욱 자연스러워진 호흡과 분위기로 남다른 커플의 케미를 보여줄 예정이다.


두 여자 사이를 오가며 미묘한 감정을 느끼는 한 남자의 이야기를 담은 '두 개의 연애'는 4월 22일(토) 밤 12시 20분 KBS 1TV '독립영화관'에서 방송된다.

[프로덕션2] 문경림 kbs.petitlim@kbs.co.kr
  • 남자에게 첫사랑이란?…‘두 여친’ 사이의 아찔한 줄타기
    • 입력 2017.04.21 (11:43)
    • 수정 2017.04.21 (13:24)
    인터넷 뉴스
남자에게 첫사랑이란?…‘두 여친’ 사이의 아찔한 줄타기
"남자의 첫사랑은 죽을 때까지 간다?"

지금 사귀고 있는 연인이 있는데 어느 날 갑자기 '옛 연인'이 찾아온다면 남자는 어떤 선택을 할까. 영화 '두 개의 연애'는 '두 연인' 사이에서 남자의 아찔한 줄타기를 그렸다.


잘나가고 잘생긴 영화감독 인성(김재욱 분)은 친구처럼 편안하고 차기작을 함께 작업하고 있는 쾌활한 성격의 시나리오 작가 윤주(채정안 분)과 비밀 연애 중이다. 인성은 시나리오 작업을 위해 홀로 강릉에 방문하는데 그의 옆엔 재일교포 미나(박규리 분)가 서있다.


사실 미나는 인성의 전 여자친구이다. 인성은 취재를 위해 일본에서 한국으로 온 미나와 함께 곳곳을 여행한다. 들뜬 마음에 인성은 미나에게 수작을 걸지만 이를 단호하게 거절하던 미나는 급기야 숙소를 떠나버린다.

여자친구 윤주가 강릉으로 온다는 통보를 받은 인성은 터미널에서 미나와 윤주가 함께 나오는 것을 목격하고 당황한다. 서로 다른 목적으로 여행길에 오른 세 사람, 두 여자 사이, 한 남자의 괘씸한 거짓말이 시작된다.

"남자는 첫사랑을 절대 못 잊는다?"


영화 '두 개의 연애'는 사랑 앞에 솔직한 한 남자의 리얼 연애 스토리로 '옛 연인'과 여행을 떠나며 시시각각 변화하는 남자의 미묘한 감정을 사실적으로 보여주는 작품이다. 여기에 현재 연인이 등장하면서 고군분투하는 남자의 모습이 관객들의 몰입을 더한다.

영화는 "남자는 원래 다 그래, 첫사랑은 절대 못 잊어"라는 선입견을 품고 있는 남자의 현실감 넘치는 모습을 속속들이 재현해내며 공감을 끌어낸다. 조성규 감독은 "'두 개의 연애'는 '만약 나라면 그 상황에 어땠을까'라는 생각이 자연스레 들게 하는 작품이다"라며 "이 영화를 보면서 예전 그 남자, 그 여자가 생각난다면 그 또한 재밌을 것 같았다"라고 전했다.

또한 이 영화는 과거와 현재를 오가며 연애의 반짝이는 순간과 어두운 상처, 설렜던 기억들을 떠올리게 한다. 헤어진 연인 미나로부터 강릉 취재에 동반할 것을 제안받은 인성은 같이 여행을 하면서 혼란스러운 감정에 사로잡히게 된다.

인성의 연인 윤주는 친구 같은 편안함을 가진 연인으로 홀로 여행을 떠난 인성을 만나기 위해 강릉으로 깜짝 방문한다. 두 연인 사이에서 흔들리는 감정을 들키지 않기 위해 애쓰는 인성의 모습은 우리 주변의 남성들의 모습과 다르지 않아 더욱 현실적인 공감을 이끌어 내고 있다.

'보이스'의 악역 김재욱의 재발견


배우 김재욱은 드라마와 영화를 넘나들며 '두 개의 연애'에서도 진가를 발휘했다. 최근 종영한 드라마 OCN '보이스'에서 악역 모태구로 출연해 역대급 사이코패스라는 극찬을 받아왔다. 드라마에서 매회 자신만의 악역 연기를 갱신해왔던 그는 마치 사람이 아닌 듯 차갑고 평온한 얼굴과 등장인물들 간의 미묘한 균열을 통해 온도차를 극대화했다.

그 동안 다채로운 활약을 해온 김재욱은 넘치지도 더하지도 않는 치밀한 연기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새로운 연기와 매력을 보여준 김재욱은 영화 '두 개의 연애'에서는 완전히 다른 모습을 선보인다.

김재욱은 잘생긴 외모를 가진 영화감독 '인성'역을 맡아 현재의 여자친구와 전 여자친구 사이를 오가며 동시에 데이트하는 자유로운 영혼을 연기했다. 김재욱과 채정안은 2007년 방영했던 드라마 '커피프린스 1호점'이후 이 영화를 통해 다시 만나 더욱 자연스러워진 호흡과 분위기로 남다른 커플의 케미를 보여줄 예정이다.


두 여자 사이를 오가며 미묘한 감정을 느끼는 한 남자의 이야기를 담은 '두 개의 연애'는 4월 22일(토) 밤 12시 20분 KBS 1TV '독립영화관'에서 방송된다.

[프로덕션2] 문경림 kbs.petitli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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