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 “주한미군 사드 배치 부지 환경영향평가, 시설 공사 거칠 것”
입력 2017.04.21 (12:06)
수정 2017.04.21 (1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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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가 한미 양국간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부지 공여 절차가 끝나, 사드 부지에 대한 환경영향평가 종료 후 관련 시설 공사 단계에 들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문상균 국방부 대변인은 오늘(21일) 기자들과 만나 "사드 부지 환경영향평가가 종료되면 시설 공사를 하는 과정을 거칠 것"이라고 답했다.
문 대변인은 '환경영향평가서를 제출했는가'라는 질문에는 "아직 안 했다"며 "환경부와 협의해 (환경영향평가를) 진행할 것"이라고 답했다.
미군이 수행할 사드 부지 설계 작업에 관해서는 "기본 설계가 아직 확정되지 않은 것 같다"며 "한국 측이 담당할 공사작업도 준비만 갖춘 상태"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른 시일 안에 사드를 배치 운용한다는 기존 계획에는 변함이 없다"고 강조했다.
문상균 국방부 대변인은 오늘(21일) 기자들과 만나 "사드 부지 환경영향평가가 종료되면 시설 공사를 하는 과정을 거칠 것"이라고 답했다.
문 대변인은 '환경영향평가서를 제출했는가'라는 질문에는 "아직 안 했다"며 "환경부와 협의해 (환경영향평가를) 진행할 것"이라고 답했다.
미군이 수행할 사드 부지 설계 작업에 관해서는 "기본 설계가 아직 확정되지 않은 것 같다"며 "한국 측이 담당할 공사작업도 준비만 갖춘 상태"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른 시일 안에 사드를 배치 운용한다는 기존 계획에는 변함이 없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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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방부 “주한미군 사드 배치 부지 환경영향평가, 시설 공사 거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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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7-04-21 12:06:07
- 수정2017-04-21 13:07:43
국방부가 한미 양국간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부지 공여 절차가 끝나, 사드 부지에 대한 환경영향평가 종료 후 관련 시설 공사 단계에 들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문상균 국방부 대변인은 오늘(21일) 기자들과 만나 "사드 부지 환경영향평가가 종료되면 시설 공사를 하는 과정을 거칠 것"이라고 답했다.
문 대변인은 '환경영향평가서를 제출했는가'라는 질문에는 "아직 안 했다"며 "환경부와 협의해 (환경영향평가를) 진행할 것"이라고 답했다.
미군이 수행할 사드 부지 설계 작업에 관해서는 "기본 설계가 아직 확정되지 않은 것 같다"며 "한국 측이 담당할 공사작업도 준비만 갖춘 상태"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른 시일 안에 사드를 배치 운용한다는 기존 계획에는 변함이 없다"고 강조했다.
문상균 국방부 대변인은 오늘(21일) 기자들과 만나 "사드 부지 환경영향평가가 종료되면 시설 공사를 하는 과정을 거칠 것"이라고 답했다.
문 대변인은 '환경영향평가서를 제출했는가'라는 질문에는 "아직 안 했다"며 "환경부와 협의해 (환경영향평가를) 진행할 것"이라고 답했다.
미군이 수행할 사드 부지 설계 작업에 관해서는 "기본 설계가 아직 확정되지 않은 것 같다"며 "한국 측이 담당할 공사작업도 준비만 갖춘 상태"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른 시일 안에 사드를 배치 운용한다는 기존 계획에는 변함이 없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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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수 기자 sso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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