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서 여행용 가방 안에 담긴 여성 시신 발견

입력 2017.04.21 (15:26) 수정 2017.04.21 (16:13)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대전의 한 공터에서 여행용 가방 안에 담긴 여성 시신이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1일 오후 1시쯤 대전시 사정동 한 공터에서 주민이 "이상한 큰 가방이 공터에 놓여 있다"고 경찰에 신고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이 가방 안에서 30~50대 여성으로 보이는 시신을 발견했다.

시신은 옷을 입은 상태였으나 부패가 꽤 진행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이날 새벽 2시에서 2시 30분 사이에 한 남성이 차에서 여행용 가방을 꺼내 공터로 던졌다는 목격자의 진술을 토대로 탐문 수사를 하고 있다. 또 주변 CCTV 화면을 분석하고 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대전서 여행용 가방 안에 담긴 여성 시신 발견
    • 입력 2017-04-21 15:26:30
    • 수정2017-04-21 16:13:02
    사회
대전의 한 공터에서 여행용 가방 안에 담긴 여성 시신이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1일 오후 1시쯤 대전시 사정동 한 공터에서 주민이 "이상한 큰 가방이 공터에 놓여 있다"고 경찰에 신고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이 가방 안에서 30~50대 여성으로 보이는 시신을 발견했다.

시신은 옷을 입은 상태였으나 부패가 꽤 진행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이날 새벽 2시에서 2시 30분 사이에 한 남성이 차에서 여행용 가방을 꺼내 공터로 던졌다는 목격자의 진술을 토대로 탐문 수사를 하고 있다. 또 주변 CCTV 화면을 분석하고 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