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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두 질주’ 기아, 100만 관중 눈앞…전년 대비 47% ↑
입력 2017.04.21 (15:29) 연합뉴스
‘선두 질주’ 기아, 100만 관중 눈앞…전년 대비 47% ↑
KBO 리그의 전통적인 인기구단 KIA 타이거즈가 시즌 초반 선두를 달리면서 관중몰이에도 앞장서고 있다.

KBO가 21일 발표한 올 시즌 관중 현황에 따르면 현재 리그 선두에 올라 있는 KIA의 8차례 홈 경기에 10만5천530명의 관중이 입장했다.

지난해 개막 이후 같은 경기 수와 비교하면 무려 47%의 관중 증가율을 나타냈다.

최형우의 영입 등 알찬 전력 보강으로 우승 후보로까지 꼽힌 KIA는 올 시즌 가장 먼저 10승 고지를 밟는 등 20일 현재 13승 3패로 공동 2위 NC 다이노스와 kt wiz(이상 10승 7패)에 3경기 차로 앞선 채 1위를 질주하고 있다.

KIA에 이어 관중 증가율이 두드러진 것은 전년 대비 22%가 늘어난 롯데 자이언츠다. 홈 11경기에 17만395명이 방문했다.

'빅 보이'이대호의 복귀와 더불어 팀이 중상위권 성적을 유지하면서 경기당 평균 1만5천명 이상이 부산 사직구장을 찾고 있다.

10개 구단 중 가장 많은 관중을 기록 중인 구단은 두산 베어스다. 홈 12경기에 17만415명이 입장하면서 2015년 이후 3년 연속 최다 관중 구단에 도전한다.

한화 이글스는 지난해보다 6% 증가한 6만5천359명의 관중 앞에서 홈 경기를 치렀다.

시즌 초반 1∼2위를 달리며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막내 구단 kt는 지난해보다 8% 증가한 7만5천842명이 수원 케이티위즈파크를 찾아 팀 성적뿐만 아니라 인기에서도 순항하고 있다.

반면 이들 4개 구단을 제외한 6개 구단은 지난해와 비교해 관중이 줄었다.

이 때문에 KIA, 롯데 등의 약진에도 총관중 수는 지난해보다 8% 정도 감소했다.

올해 KBO 리그는 개막 이후 95경기만인 22일에 100만 관중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한다.

지난달 31일 개막한 KBO리그의 20일까지 관중은 90만3천344명으로 100만 관중에 9만6천656명을 남겨두고 있다.

현장에서 경기를 즐기기에는 다소 쌀쌀한 날씨가 이어졌지만, 경기가 열린 17일 동안 하루 평균 약 5만명 이상의 관중이 야구장을 찾았다.

KBO 리그 역대 최소 경기 100만 관중 돌파 기록은 2012년의 65경기다.

지난해에는 91경기를 치르고 100만 관중을 넘어섰다.

올 시즌 KBO 리그는 전력 평준화가 이뤄지면서 승패를 예측할 수 없는 치열한 경기들이 펼쳐지고 있다.

85경기 중 7경기에서 끝내기가 나왔고, 역전 경기도 36차례로 42%가 넘는다.

아울러 KBO는 새로워진 비디오판독과 스피드업 강화로 경기 시간이 약 8분 단축돼 더욱 빠르고 흥미진진한 경기를 선보이고 있다고 평가했다.
  • ‘선두 질주’ 기아, 100만 관중 눈앞…전년 대비 47% ↑
    • 입력 2017.04.21 (15:29)
    연합뉴스
‘선두 질주’ 기아, 100만 관중 눈앞…전년 대비 47% ↑
KBO 리그의 전통적인 인기구단 KIA 타이거즈가 시즌 초반 선두를 달리면서 관중몰이에도 앞장서고 있다.

KBO가 21일 발표한 올 시즌 관중 현황에 따르면 현재 리그 선두에 올라 있는 KIA의 8차례 홈 경기에 10만5천530명의 관중이 입장했다.

지난해 개막 이후 같은 경기 수와 비교하면 무려 47%의 관중 증가율을 나타냈다.

최형우의 영입 등 알찬 전력 보강으로 우승 후보로까지 꼽힌 KIA는 올 시즌 가장 먼저 10승 고지를 밟는 등 20일 현재 13승 3패로 공동 2위 NC 다이노스와 kt wiz(이상 10승 7패)에 3경기 차로 앞선 채 1위를 질주하고 있다.

KIA에 이어 관중 증가율이 두드러진 것은 전년 대비 22%가 늘어난 롯데 자이언츠다. 홈 11경기에 17만395명이 방문했다.

'빅 보이'이대호의 복귀와 더불어 팀이 중상위권 성적을 유지하면서 경기당 평균 1만5천명 이상이 부산 사직구장을 찾고 있다.

10개 구단 중 가장 많은 관중을 기록 중인 구단은 두산 베어스다. 홈 12경기에 17만415명이 입장하면서 2015년 이후 3년 연속 최다 관중 구단에 도전한다.

한화 이글스는 지난해보다 6% 증가한 6만5천359명의 관중 앞에서 홈 경기를 치렀다.

시즌 초반 1∼2위를 달리며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막내 구단 kt는 지난해보다 8% 증가한 7만5천842명이 수원 케이티위즈파크를 찾아 팀 성적뿐만 아니라 인기에서도 순항하고 있다.

반면 이들 4개 구단을 제외한 6개 구단은 지난해와 비교해 관중이 줄었다.

이 때문에 KIA, 롯데 등의 약진에도 총관중 수는 지난해보다 8% 정도 감소했다.

올해 KBO 리그는 개막 이후 95경기만인 22일에 100만 관중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한다.

지난달 31일 개막한 KBO리그의 20일까지 관중은 90만3천344명으로 100만 관중에 9만6천656명을 남겨두고 있다.

현장에서 경기를 즐기기에는 다소 쌀쌀한 날씨가 이어졌지만, 경기가 열린 17일 동안 하루 평균 약 5만명 이상의 관중이 야구장을 찾았다.

KBO 리그 역대 최소 경기 100만 관중 돌파 기록은 2012년의 65경기다.

지난해에는 91경기를 치르고 100만 관중을 넘어섰다.

올 시즌 KBO 리그는 전력 평준화가 이뤄지면서 승패를 예측할 수 없는 치열한 경기들이 펼쳐지고 있다.

85경기 중 7경기에서 끝내기가 나왔고, 역전 경기도 36차례로 42%가 넘는다.

아울러 KBO는 새로워진 비디오판독과 스피드업 강화로 경기 시간이 약 8분 단축돼 더욱 빠르고 흥미진진한 경기를 선보이고 있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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