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선후보 진영 방송연설 총 109회…지난 대선보다 20회 ↑

입력 2017.04.21 (16:42) 수정 2017.04.21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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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19대 대선 선거운동 기간동안 각 후보 진영은 모두 109차례 TV와 라디오 방송 연설을 실시한다며 지난 대선과 비교해 볼 때, 20차례 늘었다고 밝혔다.

후보별로 보면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후보와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가 각각 법정 최대 횟수인 44회를 신청했으며 자유한국당 홍준표 후보가 11회, 국민대통합당 장성민 후보가 10회를 각각 신청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바른정당 유승민 후보와 정의당 심상정 등 나머지 11명 후보들은 방송연설을 신청하지 않았다.

대선 방송연설은 공직선거법 제71조에 따라 후보와 후보가 지명한 연설원이 회당 20분 이내에서 TV와 라디오별로 11회씩 할 수 있고, 이번 대선의 경우 TV 연설 60회, 라디오 연설 49회가 실시된다.

2012년 대선 때는 후보 3명과 연설원이 총 89회의 방송연설을 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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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선후보 진영 방송연설 총 109회…지난 대선보다 20회 ↑
    • 입력 2017-04-21 16:42:28
    • 수정2017-04-21 16:52:45
    정치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19대 대선 선거운동 기간동안 각 후보 진영은 모두 109차례 TV와 라디오 방송 연설을 실시한다며 지난 대선과 비교해 볼 때, 20차례 늘었다고 밝혔다.

후보별로 보면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후보와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가 각각 법정 최대 횟수인 44회를 신청했으며 자유한국당 홍준표 후보가 11회, 국민대통합당 장성민 후보가 10회를 각각 신청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바른정당 유승민 후보와 정의당 심상정 등 나머지 11명 후보들은 방송연설을 신청하지 않았다.

대선 방송연설은 공직선거법 제71조에 따라 후보와 후보가 지명한 연설원이 회당 20분 이내에서 TV와 라디오별로 11회씩 할 수 있고, 이번 대선의 경우 TV 연설 60회, 라디오 연설 49회가 실시된다.

2012년 대선 때는 후보 3명과 연설원이 총 89회의 방송연설을 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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