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160선 회복…환율 하락

입력 2017.04.21 (17:12) 수정 2017.04.21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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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가 외국인·기관 '쌍끌이 매수'에 힘입어 21일 이틀째 상승세를 이어가며 2,160선을 회복했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15.89포인트(0.74%) 오른 2,165.04에 장을 마쳤다. 이날 종가는 지난 3일(종가 2,167.51)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다.

외국인과 기관이 이틀 연속 동반 매수에 나서면서 지수 상승에 동력을 제공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은 2천414억원, 기관은 908억원어치를 각각 사들였다. 개인은 3천131억원 순매도했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0.84포인트(0.13%) 내린 634.96으로 마감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달러당 5.4원 내린 1,134.4원에 마감해 사흘째 하락세를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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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스피 2,160선 회복…환율 하락
    • 입력 2017-04-21 17:12:05
    • 수정2017-04-21 17:17:22
    경제
코스피가 외국인·기관 '쌍끌이 매수'에 힘입어 21일 이틀째 상승세를 이어가며 2,160선을 회복했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15.89포인트(0.74%) 오른 2,165.04에 장을 마쳤다. 이날 종가는 지난 3일(종가 2,167.51)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다.

외국인과 기관이 이틀 연속 동반 매수에 나서면서 지수 상승에 동력을 제공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은 2천414억원, 기관은 908억원어치를 각각 사들였다. 개인은 3천131억원 순매도했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0.84포인트(0.13%) 내린 634.96으로 마감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달러당 5.4원 내린 1,134.4원에 마감해 사흘째 하락세를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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