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통역사 성추행 외국인 CEO 출국정지

입력 2017.04.21 (17:32) 수정 2017.04.21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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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일산서부경찰서는 회의장에서 여성 통역사를 성추행한 외국인 CEO A씨를 강제추행 혐의로 입건하고 출국을 정지시켰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 19일 경기 고양시 일산킨텍스에서 열린 '코리아 나라장터 엑스포'에 참가했다 통역사 부스에서 여성 통역사의 신체부위를 만진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오늘(21일)부터 열흘 동안 출국을 정지시키고 조사를 벌이고 있지만, A씨는 혐의를 부인하고 있다.

코리아 나라장터 엑스포는 조달청과 경기도 등이 공동 주최해 우수 중소업체 제품의 해외시장 진출을 돕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올해 국내 280여개 업체와 전세계 25개국 해외바이어 110여 명이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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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성통역사 성추행 외국인 CEO 출국정지
    • 입력 2017-04-21 17:32:34
    • 수정2017-04-21 17:47:55
    사회
경기 일산서부경찰서는 회의장에서 여성 통역사를 성추행한 외국인 CEO A씨를 강제추행 혐의로 입건하고 출국을 정지시켰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 19일 경기 고양시 일산킨텍스에서 열린 '코리아 나라장터 엑스포'에 참가했다 통역사 부스에서 여성 통역사의 신체부위를 만진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오늘(21일)부터 열흘 동안 출국을 정지시키고 조사를 벌이고 있지만, A씨는 혐의를 부인하고 있다.

코리아 나라장터 엑스포는 조달청과 경기도 등이 공동 주최해 우수 중소업체 제품의 해외시장 진출을 돕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올해 국내 280여개 업체와 전세계 25개국 해외바이어 110여 명이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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