軍, 군의·수의사관 임관식…신임장교 788명 배출

입력 2017.04.21 (18:13) 수정 2017.04.21 (1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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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군이 군의·수의사관 임관식을 열고, 신임 장교 788명을 배출했다.

국군의무사령부는 오늘(21일) "대전 국군의무학교에서 제47기 의무사관과 제14기 수의사관 임관식을 열었다"며 "이번 임관식에서 788명의 신임 의무·수의 장교들이 배출됐다"고 밝혔다.

이번에 임관한 신임 장교 가운데, 지난 2012년 이후 5년 만에 배출된 여군 장교인 류미선(29) 중위는 "수의 장교로서 군용 동물 건강관리, 장병 예방의무 등 전 분야에 걸쳐 전문성을 발휘하고 싶다"며 "군 수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황인무 차관은 축사에서 "장병의 생명과 건강을 지키는 것은 국가의 안보와 직결된 중차대한 사명"이라며 "인성과 전문성을 두루 갖춰 장병의 건강 증진과 전투력 향상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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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7-04-21 18:13:09
    • 수정2017-04-21 19:34:11
    정치
우리 군이 군의·수의사관 임관식을 열고, 신임 장교 788명을 배출했다.

국군의무사령부는 오늘(21일) "대전 국군의무학교에서 제47기 의무사관과 제14기 수의사관 임관식을 열었다"며 "이번 임관식에서 788명의 신임 의무·수의 장교들이 배출됐다"고 밝혔다.

이번에 임관한 신임 장교 가운데, 지난 2012년 이후 5년 만에 배출된 여군 장교인 류미선(29) 중위는 "수의 장교로서 군용 동물 건강관리, 장병 예방의무 등 전 분야에 걸쳐 전문성을 발휘하고 싶다"며 "군 수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황인무 차관은 축사에서 "장병의 생명과 건강을 지키는 것은 국가의 안보와 직결된 중차대한 사명"이라며 "인성과 전문성을 두루 갖춰 장병의 건강 증진과 전투력 향상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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