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등록 차량 3억 대 돌파…교통 체증 심화 우려
입력 2017.04.21 (18:59)
수정 2017.04.21 (1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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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내 등록 차량 수가 3억 대를 넘어서 교통 체증이 심화될 것이라는 우려가 제기됐다.
21일 중국 공안부 교통관리국에 따르면 중국 내 차량 수는 지난달 말 현재 3억30만 대로 사상 처음으로 3억 대를 넘어섰다고 홍콩 영자지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가 보도했다.
이 가운데 베이징(北京)과 상하이(上海), 청두(成都), 선전(深천<土 川>), 충칭(重慶), 쑤저우(蘇州) 등 6개 도시는 등록 차량 대수가 300만 대를 웃돌았고, 차량이 100만 대를 웃돈 도시도 49곳에 달했다.
인구가 13억 명인 중국에서는 차량 보급이 빠르게 늘어나며 외국 자동차 기업과 자동차 소재 영화의 큰 시장이 됐지만, 부실한 도로 설계, 나쁜 운전 습관 등으로 교통 체증과 오염도 심각해지고 있다.
교통 체증을 수치화한 톰톰트래픽지수에 따르면 세계에서 가장 체증이 심한 도시 25곳 가운데 10곳이 베이징과 상하이, 톈진(天津) 등 중국 도시였다.
상하이의 컨설팅 기업 오토모티브 포어사이트(Automotive Foresight)의 예일 장 대표는 중국에서 자동차 소유가 매우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며 중국 도시들이 더 심한 정체를 경험할 것으로 전망했다.
21일 중국 공안부 교통관리국에 따르면 중국 내 차량 수는 지난달 말 현재 3억30만 대로 사상 처음으로 3억 대를 넘어섰다고 홍콩 영자지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가 보도했다.
이 가운데 베이징(北京)과 상하이(上海), 청두(成都), 선전(深천<土 川>), 충칭(重慶), 쑤저우(蘇州) 등 6개 도시는 등록 차량 대수가 300만 대를 웃돌았고, 차량이 100만 대를 웃돈 도시도 49곳에 달했다.
인구가 13억 명인 중국에서는 차량 보급이 빠르게 늘어나며 외국 자동차 기업과 자동차 소재 영화의 큰 시장이 됐지만, 부실한 도로 설계, 나쁜 운전 습관 등으로 교통 체증과 오염도 심각해지고 있다.
교통 체증을 수치화한 톰톰트래픽지수에 따르면 세계에서 가장 체증이 심한 도시 25곳 가운데 10곳이 베이징과 상하이, 톈진(天津) 등 중국 도시였다.
상하이의 컨설팅 기업 오토모티브 포어사이트(Automotive Foresight)의 예일 장 대표는 중국에서 자동차 소유가 매우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며 중국 도시들이 더 심한 정체를 경험할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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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中 등록 차량 3억 대 돌파…교통 체증 심화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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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7-04-21 18:59:23
- 수정2017-04-21 19:43:39
중국 내 등록 차량 수가 3억 대를 넘어서 교통 체증이 심화될 것이라는 우려가 제기됐다.
21일 중국 공안부 교통관리국에 따르면 중국 내 차량 수는 지난달 말 현재 3억30만 대로 사상 처음으로 3억 대를 넘어섰다고 홍콩 영자지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가 보도했다.
이 가운데 베이징(北京)과 상하이(上海), 청두(成都), 선전(深천<土 川>), 충칭(重慶), 쑤저우(蘇州) 등 6개 도시는 등록 차량 대수가 300만 대를 웃돌았고, 차량이 100만 대를 웃돈 도시도 49곳에 달했다.
인구가 13억 명인 중국에서는 차량 보급이 빠르게 늘어나며 외국 자동차 기업과 자동차 소재 영화의 큰 시장이 됐지만, 부실한 도로 설계, 나쁜 운전 습관 등으로 교통 체증과 오염도 심각해지고 있다.
교통 체증을 수치화한 톰톰트래픽지수에 따르면 세계에서 가장 체증이 심한 도시 25곳 가운데 10곳이 베이징과 상하이, 톈진(天津) 등 중국 도시였다.
상하이의 컨설팅 기업 오토모티브 포어사이트(Automotive Foresight)의 예일 장 대표는 중국에서 자동차 소유가 매우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며 중국 도시들이 더 심한 정체를 경험할 것으로 전망했다.
21일 중국 공안부 교통관리국에 따르면 중국 내 차량 수는 지난달 말 현재 3억30만 대로 사상 처음으로 3억 대를 넘어섰다고 홍콩 영자지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가 보도했다.
이 가운데 베이징(北京)과 상하이(上海), 청두(成都), 선전(深천<土 川>), 충칭(重慶), 쑤저우(蘇州) 등 6개 도시는 등록 차량 대수가 300만 대를 웃돌았고, 차량이 100만 대를 웃돈 도시도 49곳에 달했다.
인구가 13억 명인 중국에서는 차량 보급이 빠르게 늘어나며 외국 자동차 기업과 자동차 소재 영화의 큰 시장이 됐지만, 부실한 도로 설계, 나쁜 운전 습관 등으로 교통 체증과 오염도 심각해지고 있다.
교통 체증을 수치화한 톰톰트래픽지수에 따르면 세계에서 가장 체증이 심한 도시 25곳 가운데 10곳이 베이징과 상하이, 톈진(天津) 등 중국 도시였다.
상하이의 컨설팅 기업 오토모티브 포어사이트(Automotive Foresight)의 예일 장 대표는 중국에서 자동차 소유가 매우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며 중국 도시들이 더 심한 정체를 경험할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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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광호 기자 peac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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