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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北 풍계리 인근 주민 대피”…25일 핵실험 촉각
입력 2017.04.21 (21:18) | 수정 2017.04.21 (21:57) 뉴스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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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北 풍계리 인근 주민 대피”…25일 핵실험 촉각 저작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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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북한이 최근 풍계리 핵 실험장 인근의 주민들을 대피시킨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한미 정보당국은 추가 핵 실험이 임박한 징후일 수 있다고 보고 오는 25일 북한군 창건일을 전후한 도발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있습니다.

장덕수 기자의 단독 보도입니다.

<리포트>

지난 2006년부터 5차례에 걸쳐 핵 실험이 실시된 함경북도 풍계리의 핵 실험장입니다.

북한이 최근 이 풍계리 핵 실험장 인근 주민들을 대피시킨 정황이 포착됐습니다.

정보 소식통은 북한이 핵실험장 인근에 사는 주민들을 대피소로 이동시켰다면서, 전례에 비춰 핵 실험과 관련됐을 가능성이 크다고 밝혔습니다.

소식통은 풍계리 핵 실험장 부근 비행장에 과학자 등을 태운 것으로 추정되는 항공기의 출현도 최근 잦아졌다고 전했습니다.

한미 정보당국이 북한은 언제든 추가 핵 실험을 할 수 있는 상황이라고 경고한 가운데, 오는 25일 북한군 창건일에 즈음해 핵실험을 감행할 수 있다는 관측이 힘을 얻고 있습니다.

최근 빅터 차 미국 전략국제문제연구소 석좌교수도 통계상 북한이 25일을 전후해 군사적 도발을 할 가능성이 크다고 전망했습니다.

<녹취> 문성묵(한국국가전략연구원 통일전략센터장) : "태양절을 계기로 해서 미사일 발사가 실패한 만큼, 창군기념일을 전후로 해서 핵실험을 비롯한 여러 가지 도발 중 하나를 할 가능성은 높아 보이지요."

한미 정보당국은 북한의 움직임이 혼란을 주기 위한 기만 전술일 가능성도 배제하지 않으면서 동향을 면밀히 주시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장덕수입니다.
  • [단독] “北 풍계리 인근 주민 대피”…25일 핵실험 촉각
    • 입력 2017.04.21 (21:18)
    • 수정 2017.04.21 (21:57)
    뉴스 9
[단독] “北 풍계리 인근 주민 대피”…25일 핵실험 촉각
<앵커 멘트>

북한이 최근 풍계리 핵 실험장 인근의 주민들을 대피시킨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한미 정보당국은 추가 핵 실험이 임박한 징후일 수 있다고 보고 오는 25일 북한군 창건일을 전후한 도발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있습니다.

장덕수 기자의 단독 보도입니다.

<리포트>

지난 2006년부터 5차례에 걸쳐 핵 실험이 실시된 함경북도 풍계리의 핵 실험장입니다.

북한이 최근 이 풍계리 핵 실험장 인근 주민들을 대피시킨 정황이 포착됐습니다.

정보 소식통은 북한이 핵실험장 인근에 사는 주민들을 대피소로 이동시켰다면서, 전례에 비춰 핵 실험과 관련됐을 가능성이 크다고 밝혔습니다.

소식통은 풍계리 핵 실험장 부근 비행장에 과학자 등을 태운 것으로 추정되는 항공기의 출현도 최근 잦아졌다고 전했습니다.

한미 정보당국이 북한은 언제든 추가 핵 실험을 할 수 있는 상황이라고 경고한 가운데, 오는 25일 북한군 창건일에 즈음해 핵실험을 감행할 수 있다는 관측이 힘을 얻고 있습니다.

최근 빅터 차 미국 전략국제문제연구소 석좌교수도 통계상 북한이 25일을 전후해 군사적 도발을 할 가능성이 크다고 전망했습니다.

<녹취> 문성묵(한국국가전략연구원 통일전략센터장) : "태양절을 계기로 해서 미사일 발사가 실패한 만큼, 창군기념일을 전후로 해서 핵실험을 비롯한 여러 가지 도발 중 하나를 할 가능성은 높아 보이지요."

한미 정보당국은 북한의 움직임이 혼란을 주기 위한 기만 전술일 가능성도 배제하지 않으면서 동향을 면밀히 주시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장덕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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