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NEWS

뉴스

신생아 4명 사망 충격 “하늘에선 아프지 않길…또 그 병원?”
충격적인 신생아 사망, “또 그 병원? 하늘에선 제발…”
서울 양천구 이대목동병원에서 어젯밤(16일) 2시간 사이에 신생아 4명이 숨진 사건이 알려지자...
[앵커&리포트] 식탁 위 주인공은 밥!…외식업계의 ‘밥맛 경쟁’
식탁 위 주인공은 밥!…외식업계의 ‘밥맛 경쟁’
얼핏 봐선 꼭 음료수 진열대 같죠? 자세히 보니 병 안에 쌀이 들어있습니다. 이른바 보틀라이스입니다. 그만큼 우리...

TV엔 없다

프로그램

최신뉴스 정지 최신뉴스 재생 최신뉴스 이전기사 최신뉴스 다음기사
기상·재해
기상·재해 뉴스 멈춤 기상·재해 뉴스 시작
뉴스 검색
경찰, ‘소방장비 구매비리’ 지자체 수십 곳 수사
입력 2017.04.21 (21:37) | 수정 2017.04.21 (21:51) 뉴스9(경인)
동영상영역 시작
경찰, ‘소방장비 구매비리’ 지자체 수십 곳 수사 저작권
동영상영역 끝
<앵커 멘트>

경찰이 지방자치단체들이 산불 관련 장비를 구매하면서 특정 업체와 결탁한 비리 혐의를 확인하고 대대적인 수사에 들어갔습니다.

수사 대상 지자체가 수십 곳에 달합니다.

정새배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산이나 들에 불이 났을 때 잔불 정리에 쓰는 개인용 장비, 등짐펌프입니다.

주로 일반 공무원이나 의용소방대원들이 사용하는 것으로 지자체 마다 수백 개 씩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개당 가격은 20만 원 선. 시·군별로 이 장비를 구입하는데 해마다 수천만 원의 예산이 투입됩니다.

그런데 입찰에서 특정업체 제품이 선정되도록 편의를 봐준 공무원들이 적발됐습니다.

경찰은 이들 공무원들이 특정업체로부터 정기적으로 뇌물과 향응을 받은 사실도 확인했습니다.

2천만 원 미만인 경우는 수의계약 방식으로, 경쟁입찰해야 하는 2천만 원 이상 구매 때는 이 업체 제품이 선정되도록 구매 조건을 만들었습니다.

경찰은 일부 지자체 사무실에 대해서는 압수수색을 실시하고 관련자 조사도 마친 상황입니다.

<녹취> 조사 대상 공무원(음성변조) : "규모가 얼마 안 돼요. 얼마 되지도 않고... 옛날 거 가지고 기억이 나지도 않는 걸 가지고 자꾸..."

해당 업체 대표는 뇌물을 준 적이 없다면서도 공무원들로부터 암묵적인 금품 요구가 있었음을 내비쳤습니다.

<녹취> 소방장비 납품 업체 대표(음성변조) : "다 그런 건 아니고 몇 군데만 그랬어요. 지금 현재 수사 중이고..."

경찰은 같은 방식으로 특정 업체의 장비를 사들인 전국의 지자체 수십여 곳을 동시에 수사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정새배입니다.
  • 경찰, ‘소방장비 구매비리’ 지자체 수십 곳 수사
    • 입력 2017.04.21 (21:37)
    • 수정 2017.04.21 (21:51)
    뉴스9(경인)
경찰, ‘소방장비 구매비리’ 지자체 수십 곳 수사
<앵커 멘트>

경찰이 지방자치단체들이 산불 관련 장비를 구매하면서 특정 업체와 결탁한 비리 혐의를 확인하고 대대적인 수사에 들어갔습니다.

수사 대상 지자체가 수십 곳에 달합니다.

정새배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산이나 들에 불이 났을 때 잔불 정리에 쓰는 개인용 장비, 등짐펌프입니다.

주로 일반 공무원이나 의용소방대원들이 사용하는 것으로 지자체 마다 수백 개 씩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개당 가격은 20만 원 선. 시·군별로 이 장비를 구입하는데 해마다 수천만 원의 예산이 투입됩니다.

그런데 입찰에서 특정업체 제품이 선정되도록 편의를 봐준 공무원들이 적발됐습니다.

경찰은 이들 공무원들이 특정업체로부터 정기적으로 뇌물과 향응을 받은 사실도 확인했습니다.

2천만 원 미만인 경우는 수의계약 방식으로, 경쟁입찰해야 하는 2천만 원 이상 구매 때는 이 업체 제품이 선정되도록 구매 조건을 만들었습니다.

경찰은 일부 지자체 사무실에 대해서는 압수수색을 실시하고 관련자 조사도 마친 상황입니다.

<녹취> 조사 대상 공무원(음성변조) : "규모가 얼마 안 돼요. 얼마 되지도 않고... 옛날 거 가지고 기억이 나지도 않는 걸 가지고 자꾸..."

해당 업체 대표는 뇌물을 준 적이 없다면서도 공무원들로부터 암묵적인 금품 요구가 있었음을 내비쳤습니다.

<녹취> 소방장비 납품 업체 대표(음성변조) : "다 그런 건 아니고 몇 군데만 그랬어요. 지금 현재 수사 중이고..."

경찰은 같은 방식으로 특정 업체의 장비를 사들인 전국의 지자체 수십여 곳을 동시에 수사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정새배입니다.
사사건건
정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