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에서 초등학교 학생 집단 식중독 의심 증세

입력 2017.04.22 (00:18) 수정 2017.04.22 (0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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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의 한 초등학교에서 급식을 먹은 학생 50여명이 식중독 의심 증세를 보여 보건당국이 역학조사에 나섰다.

대전교육청에 따르면 어제(20일) 대전에 중구의 한 초등학교에서 점심을 먹은 초등학생 1~2학년생과 병설유치원 학생 등 51명이 구토와 설사 등 식중독 의심 증세를 보였다. 이 가운데 21명은 오늘 아예 학교를 나오지 못하거나 1, 2교시만 마치고 조퇴했다.

보건당국은 학생들의 가검물과 보존식품, 조리기구 등을 수거해 정밀조사 중이다. 검사 결과는 보름쯤 뒤에 나올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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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전에서 초등학교 학생 집단 식중독 의심 증세
    • 입력 2017-04-22 00:18:59
    • 수정2017-04-22 00:26:19
    사회
대전의 한 초등학교에서 급식을 먹은 학생 50여명이 식중독 의심 증세를 보여 보건당국이 역학조사에 나섰다.

대전교육청에 따르면 어제(20일) 대전에 중구의 한 초등학교에서 점심을 먹은 초등학생 1~2학년생과 병설유치원 학생 등 51명이 구토와 설사 등 식중독 의심 증세를 보였다. 이 가운데 21명은 오늘 아예 학교를 나오지 못하거나 1, 2교시만 마치고 조퇴했다.

보건당국은 학생들의 가검물과 보존식품, 조리기구 등을 수거해 정밀조사 중이다. 검사 결과는 보름쯤 뒤에 나올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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