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NEWS

뉴스

현충사 일왕 상징 나무 ‘금송’…사당 밖으로 이전 결정
현충사 일왕 상징 나무 ‘금송’…사당 밖으로 이전 결정
충남 아산 현충사 내에 있는 일본 특산종 나무 '금송'이 사당 영역에서 기념관과...
자동차계 ‘알파고’ vs ‘인간’ 운전 대결 누가 이길까?
자동차계 ‘알파고’ vs ‘인간’ 운전 대결 누가 이길까?
운전자 없이 달리는 자율주행차와, 사람이 운전 실력을 겨뤘습니다.인간과 대결할 정도의...

TV엔 없다

프로그램

최신뉴스 정지 최신뉴스 재생 최신뉴스 이전기사 최신뉴스 다음기사
기상·재해
기상·재해 뉴스 멈춤 기상·재해 뉴스 시작
뉴스 검색
홍준표, ‘돼지 흥분제’ 논란…洪 “관여 안해”
입력 2017.04.22 (06:09) | 수정 2017.04.22 (07:26) 뉴스광장 1부
동영상영역 시작
홍준표, ‘돼지 흥분제’ 논란…洪 “관여 안해” 저작권
동영상영역 끝
<앵커 멘트>

홍준표 자유한국당 후보는 일명 돼지 흥분제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대학시절 성범죄 모의에 가담한 것으로, 과거 자신의 저서에서 밝혔던 사실이 뒤늦게 알려진 건데요, 홍 후보는 자신이 직접 관여한 것은 아니라고 해명했지만, 후보 사퇴요구까지 나오고 있습니다.

최건일 기자입니다.

<리포트>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선 후보가 2005년 출간한 자전적 수필집입니다.

대학교 1학년 때 하숙집 룸메이트가 같은 대학 여학생을 자기 사람으로 만들겠다면서 도움을 청했다는 내용이 있습니다.

이어 자신과 하숙집 친구들이 그 룸메이트에게 특별한 약물을 구해줬고, 룸메이트가 여학생에게 약물을 몰래 먹이고 여관까지 데려갔으나 여학생이 깨어나는 바람에 목적을 이루지 못했다고 적었습니다.

약물은 돼지 흥분제였다고도 밝힙니다.

그러면서 글 말미에 얼마나 큰 잘못인지 검사가 된 후에 알았다면서 다시 돌아가면 절대 그런 일에 가담하지 않을 것이라고 했습니다.

이 내용이 SNS를 통해 확산되면서 인터넷에서는 명백한 성범죄 모의라는 비판 여론이 거세게 일었습니다.

정치권도 비난을 쏟아내며 홍 후보의 사퇴까지 요구했습니다.

<녹취> 박태랑(국민의당 전국대학생위원장) : "공소시효가 지났을 뿐 본인이 강간미수의 공동정범 이었음을 자백하였습니다."

<녹취> 박인숙(바른정당 의원) : "우리는 홍준표 후보는 더 이상 대통령 후보로서의 자격이 없음을 선언하며 즉각적인 후보 사퇴를 촉구한다."

파문이 확산되자 홍 후보는 자신이 당시 모의에 직접 관여한 건 아니었다고 해명했습니다.

<녹취> 홍준표(자유한국당 대선후보) : "(하숙집 친구들)자기들끼리 그런 일을 했는데 그 이야기를 재밌게 엮느라고 한 이야기지..."

자유한국당은 혈기왕성할 때 벌어진 일이라는 점을 감안해 달라고 했는데 이 발언도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최건일입니다.
  • 홍준표, ‘돼지 흥분제’ 논란…洪 “관여 안해”
    • 입력 2017.04.22 (06:09)
    • 수정 2017.04.22 (07:26)
    뉴스광장 1부
홍준표, ‘돼지 흥분제’ 논란…洪 “관여 안해”
<앵커 멘트>

홍준표 자유한국당 후보는 일명 돼지 흥분제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대학시절 성범죄 모의에 가담한 것으로, 과거 자신의 저서에서 밝혔던 사실이 뒤늦게 알려진 건데요, 홍 후보는 자신이 직접 관여한 것은 아니라고 해명했지만, 후보 사퇴요구까지 나오고 있습니다.

최건일 기자입니다.

<리포트>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선 후보가 2005년 출간한 자전적 수필집입니다.

대학교 1학년 때 하숙집 룸메이트가 같은 대학 여학생을 자기 사람으로 만들겠다면서 도움을 청했다는 내용이 있습니다.

이어 자신과 하숙집 친구들이 그 룸메이트에게 특별한 약물을 구해줬고, 룸메이트가 여학생에게 약물을 몰래 먹이고 여관까지 데려갔으나 여학생이 깨어나는 바람에 목적을 이루지 못했다고 적었습니다.

약물은 돼지 흥분제였다고도 밝힙니다.

그러면서 글 말미에 얼마나 큰 잘못인지 검사가 된 후에 알았다면서 다시 돌아가면 절대 그런 일에 가담하지 않을 것이라고 했습니다.

이 내용이 SNS를 통해 확산되면서 인터넷에서는 명백한 성범죄 모의라는 비판 여론이 거세게 일었습니다.

정치권도 비난을 쏟아내며 홍 후보의 사퇴까지 요구했습니다.

<녹취> 박태랑(국민의당 전국대학생위원장) : "공소시효가 지났을 뿐 본인이 강간미수의 공동정범 이었음을 자백하였습니다."

<녹취> 박인숙(바른정당 의원) : "우리는 홍준표 후보는 더 이상 대통령 후보로서의 자격이 없음을 선언하며 즉각적인 후보 사퇴를 촉구한다."

파문이 확산되자 홍 후보는 자신이 당시 모의에 직접 관여한 건 아니었다고 해명했습니다.

<녹취> 홍준표(자유한국당 대선후보) : "(하숙집 친구들)자기들끼리 그런 일을 했는데 그 이야기를 재밌게 엮느라고 한 이야기지..."

자유한국당은 혈기왕성할 때 벌어진 일이라는 점을 감안해 달라고 했는데 이 발언도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최건일입니다.
사사건건
정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