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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주 최규선 은신 도운 혐의 30대 여성 집중 조사
입력 2017.04.22 (06:43) | 수정 2017.04.22 (07:26) 뉴스광장 1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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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주 최규선 은신 도운 혐의 30대 여성 집중 조사 저작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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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과거 세간을 떠들썩하게 했던 '최규선 게이트'의 장본인 최규선 씨가 구속 집행정지기간 도주했다가 체포된 지 3일이 됐습니다.

최 씨가 건강상의 이유로 조사에 불응한 가운데, 검찰은 최 씨의 은신처인 아파트에 함께 있던 30대 여성을 상대로 최 씨의 도주 경위를 집중 조사했습니다.

계현우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검찰이 최규선 씨를 체포할 당시 최 씨의 은신처인 아파트에는 30대 여성이 함께 있었습니다.

검찰은 최 씨의 은신을 도운 혐의로 최 씨와 함께 있던 해당 30대 여성도 체포했고, 어제 최 씨의 도주 경위 등을 집중 추궁했습니다.

앞서 최 씨는 그젯 밤 9시 쯤 은신처인 전남 순천의 한 아파트에서 검찰 수사관에 체포됐습니다.

구속집행정지가 종료되기 직전인 지난 6일, 서울 강남의 한 병원에서 도주한 지 보름만입니다.

최 씨는 회삿돈 416억 원 가량을 횡령한 혐의 등으로 기소돼 지난해 11월, 징역 5년을 선고받고 법정 구속됐습니다.

최 씨는 2심 재판 과정에서 녹내장 치료를 이유로 구속집행 정지 신청을 냈고, 이후 이를 2차례 연장하고 나서 세 번째 연장 신청이 받아들여지지 않자 달아났습니다.

최 씨는 김대중 정부 시절, 김 전 대통령의 3남 홍걸 씨를 등에 업고 각종 이권에 개입한 권력형 비리 사건을 일으켰습니다.

검찰은 어제 구치소에 있는 최 씨에게도 소환을 통보했지만, 최 씨는 건강상의 이유로 조사에 응하지 않았습니다.

검찰은 최 씨와 함께 붙잡은 여성의 신병처리를 오늘 결정하는 한편, 다음주 초 최 씨를 불러 도주 경위를 조사하기로 했습니다.

KBS 뉴스 계현우입니다.
  • 도주 최규선 은신 도운 혐의 30대 여성 집중 조사
    • 입력 2017.04.22 (06:43)
    • 수정 2017.04.22 (07:26)
    뉴스광장 1부
도주 최규선 은신 도운 혐의 30대 여성 집중 조사
<앵커 멘트>

과거 세간을 떠들썩하게 했던 '최규선 게이트'의 장본인 최규선 씨가 구속 집행정지기간 도주했다가 체포된 지 3일이 됐습니다.

최 씨가 건강상의 이유로 조사에 불응한 가운데, 검찰은 최 씨의 은신처인 아파트에 함께 있던 30대 여성을 상대로 최 씨의 도주 경위를 집중 조사했습니다.

계현우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검찰이 최규선 씨를 체포할 당시 최 씨의 은신처인 아파트에는 30대 여성이 함께 있었습니다.

검찰은 최 씨의 은신을 도운 혐의로 최 씨와 함께 있던 해당 30대 여성도 체포했고, 어제 최 씨의 도주 경위 등을 집중 추궁했습니다.

앞서 최 씨는 그젯 밤 9시 쯤 은신처인 전남 순천의 한 아파트에서 검찰 수사관에 체포됐습니다.

구속집행정지가 종료되기 직전인 지난 6일, 서울 강남의 한 병원에서 도주한 지 보름만입니다.

최 씨는 회삿돈 416억 원 가량을 횡령한 혐의 등으로 기소돼 지난해 11월, 징역 5년을 선고받고 법정 구속됐습니다.

최 씨는 2심 재판 과정에서 녹내장 치료를 이유로 구속집행 정지 신청을 냈고, 이후 이를 2차례 연장하고 나서 세 번째 연장 신청이 받아들여지지 않자 달아났습니다.

최 씨는 김대중 정부 시절, 김 전 대통령의 3남 홍걸 씨를 등에 업고 각종 이권에 개입한 권력형 비리 사건을 일으켰습니다.

검찰은 어제 구치소에 있는 최 씨에게도 소환을 통보했지만, 최 씨는 건강상의 이유로 조사에 응하지 않았습니다.

검찰은 최 씨와 함께 붙잡은 여성의 신병처리를 오늘 결정하는 한편, 다음주 초 최 씨를 불러 도주 경위를 조사하기로 했습니다.

KBS 뉴스 계현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