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의 창] ‘이런 풍경 처음이지?’…골프장 차지한 캥거루

입력 2017.04.22 (06:50) 수정 2017.04.22 (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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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십 마리의 캥거루들이 한가롭게 풀을 뜯는 이곳!

야생 동물 보호소 같지만 사실은 호주 뉴 사우스 웨일스에 있는 한 골프장입니다.

난데없이 골프장 한 코스를 무단 점거한 야생 캥거루 떼를 지나가던 골프장 이용객들이 우연히 포착한 건데요.

골프가방을 끌고 가까이 다가가도 대수롭지 않게 여기는 캥거루들!

오히려 사람들이 캥거루들을 놀라게 하지 않기 위해 아주 조심조심 경기를 이어나갑니다.

기척도 없이 나타나 골프장 주인 행세를 하는 녀석들!

캥거루의 나라, 호주에서도 정말 보기 드문 광경이었겠네요.

지금까지 <세상의 창>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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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상의 창] ‘이런 풍경 처음이지?’…골프장 차지한 캥거루
    • 입력 2017-04-22 07:00:40
    • 수정2017-04-22 07:2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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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십 마리의 캥거루들이 한가롭게 풀을 뜯는 이곳!

야생 동물 보호소 같지만 사실은 호주 뉴 사우스 웨일스에 있는 한 골프장입니다.

난데없이 골프장 한 코스를 무단 점거한 야생 캥거루 떼를 지나가던 골프장 이용객들이 우연히 포착한 건데요.

골프가방을 끌고 가까이 다가가도 대수롭지 않게 여기는 캥거루들!

오히려 사람들이 캥거루들을 놀라게 하지 않기 위해 아주 조심조심 경기를 이어나갑니다.

기척도 없이 나타나 골프장 주인 행세를 하는 녀석들!

캥거루의 나라, 호주에서도 정말 보기 드문 광경이었겠네요.

지금까지 <세상의 창>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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