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중의 구슬픔 전하는 러시아 오페라 ‘보리스 고두노프’

입력 2017.04.22 (07:42) 수정 2017.04.22 (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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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러시아 오페라를 국내 오페라단이 처음으로 직접 제작해 무대에 올립니다.

평창 올림픽을 앞두고, 강원도의 아름다움과 식문화를 전하는 전시회도 열리고 있습니다.

다양한 문화가 소식, 김수연 기자입니다.

<리포트>

17세기 러시아에서 황권 찬탈을 노리다, 몰락한 실존 인물 '보리스 고두노프'.

그의 일대기와 핍박받던 민중의 구슬픈 정서가 오페라로 펼쳐집니다.

국립 오페라단이 처음 도전한 러시아 오페라.

화려한 아리아보단, 러시아 오페라 특유의 웅장한 합창이 돋보입니다.

강원도를 대표하는 소박하지만, 정성스런 음식들.

내년 평창동계올림픽 개최를 앞두고 강원도 식문화의 진수를 알리는 전시회가 열렸습니다.

강원도 지역 음식 명인과 함께 요리를 만드는 등의 체험 행사도 진행됩니다.

KBS교향악단은 봄과 어울리는 밝은 곡들로 찾아옵니다.

빈 심포니의 플루트 수석을 지낸 최나경과 빈 필하모닉의 하프 수석이었던 자비에르가 모차르트의 곡으로 협연을 펼칩니다.

민간 연극인 주도로 29년째 이어져 오고 있는 거창국제연극제가 올 여름, 지리산 계곡에서 열립니다.

올해는 처음으로 독일 극단이 참가하는 등 18개 단체의 다양한 공연이 야외에서 시민들을 만납니다.

KBS 뉴스 김수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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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중의 구슬픔 전하는 러시아 오페라 ‘보리스 고두노프’
    • 입력 2017-04-22 07:45:09
    • 수정2017-04-22 08: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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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러시아 오페라를 국내 오페라단이 처음으로 직접 제작해 무대에 올립니다.

평창 올림픽을 앞두고, 강원도의 아름다움과 식문화를 전하는 전시회도 열리고 있습니다.

다양한 문화가 소식, 김수연 기자입니다.

<리포트>

17세기 러시아에서 황권 찬탈을 노리다, 몰락한 실존 인물 '보리스 고두노프'.

그의 일대기와 핍박받던 민중의 구슬픈 정서가 오페라로 펼쳐집니다.

국립 오페라단이 처음 도전한 러시아 오페라.

화려한 아리아보단, 러시아 오페라 특유의 웅장한 합창이 돋보입니다.

강원도를 대표하는 소박하지만, 정성스런 음식들.

내년 평창동계올림픽 개최를 앞두고 강원도 식문화의 진수를 알리는 전시회가 열렸습니다.

강원도 지역 음식 명인과 함께 요리를 만드는 등의 체험 행사도 진행됩니다.

KBS교향악단은 봄과 어울리는 밝은 곡들로 찾아옵니다.

빈 심포니의 플루트 수석을 지낸 최나경과 빈 필하모닉의 하프 수석이었던 자비에르가 모차르트의 곡으로 협연을 펼칩니다.

민간 연극인 주도로 29년째 이어져 오고 있는 거창국제연극제가 올 여름, 지리산 계곡에서 열립니다.

올해는 처음으로 독일 극단이 참가하는 등 18개 단체의 다양한 공연이 야외에서 시민들을 만납니다.

KBS 뉴스 김수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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