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스타] 류준열 측 “허위사실 유포자에 법적 대응”

입력 2017.04.23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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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준열 측이 허위 사실을 유포한 사람들과 악플러를 다시 한 번 고소했다.

류준열은 2016년 2월 말 '일베 회원'이라는 루머에 휩싸여 몸살을 앓았다. 그의 아이디로 일베 사이트에 가입을 시도한 수십 개의 IP도 발견되었다. 소속사는 곧바로 진화에 나섰으며 수십 명의 악플러를 고소했다. 당시 피고소인과 가족들은 선처를 호소했지만 고소를 취하하지 않았다.

과거에 강력한 법적 대응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류준열에 대한 허위사실 유포 행적과 악플이 최근까지도 발견되고 있다.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는 지난 21일 보도자료를 통해 "악성 루머와 허위사실, 그리고 인신공격을 내용으로 하는 게시물, 댓글로 배우를 비롯한 여러 사람들의 명예와 인격을 훼손하는 사이버 범죄에 대하여 민·형사상 조치를 불문하고 강경하게 대응할 예정입니다"라고 했다.

이어 "허위 게시물의 유포자와 악성 댓글을 작성한 네티즌들에 대하여 최근 다시 한 차례 정보통신망 이용 촉진 및 정보 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명예훼손) 및 모욕 등 혐의로 서울중앙지방검찰청에 고소장을 제출하였습니다."라고 밝혔다. 고소장에 첨부한 증거자료에는 허위사실과 인신공격성 발언이 기재된 댓글, 게시글 등이 포함되어 있다고 전했다.

소속사는 류준열에 대한 사이버 범죄를 발견한 사람들에게 제보를 부탁하는 등 계속해서 강경한 태도를 취할 것으로 보인다.

K스타 김가영 kbs.gao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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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스타] 류준열 측 “허위사실 유포자에 법적 대응”
    • 입력 2017-04-23 11:2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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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준열 측이 허위 사실을 유포한 사람들과 악플러를 다시 한 번 고소했다.

류준열은 2016년 2월 말 '일베 회원'이라는 루머에 휩싸여 몸살을 앓았다. 그의 아이디로 일베 사이트에 가입을 시도한 수십 개의 IP도 발견되었다. 소속사는 곧바로 진화에 나섰으며 수십 명의 악플러를 고소했다. 당시 피고소인과 가족들은 선처를 호소했지만 고소를 취하하지 않았다.

과거에 강력한 법적 대응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류준열에 대한 허위사실 유포 행적과 악플이 최근까지도 발견되고 있다.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는 지난 21일 보도자료를 통해 "악성 루머와 허위사실, 그리고 인신공격을 내용으로 하는 게시물, 댓글로 배우를 비롯한 여러 사람들의 명예와 인격을 훼손하는 사이버 범죄에 대하여 민·형사상 조치를 불문하고 강경하게 대응할 예정입니다"라고 했다.

이어 "허위 게시물의 유포자와 악성 댓글을 작성한 네티즌들에 대하여 최근 다시 한 차례 정보통신망 이용 촉진 및 정보 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명예훼손) 및 모욕 등 혐의로 서울중앙지방검찰청에 고소장을 제출하였습니다."라고 밝혔다. 고소장에 첨부한 증거자료에는 허위사실과 인신공격성 발언이 기재된 댓글, 게시글 등이 포함되어 있다고 전했다.

소속사는 류준열에 대한 사이버 범죄를 발견한 사람들에게 제보를 부탁하는 등 계속해서 강경한 태도를 취할 것으로 보인다.

K스타 김가영 kbs.gao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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