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초등학생인가” 후보도 악평한 대선 토론

입력 2017.04.24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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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진행된 19대 대선 후보 TV 토론에서는 다른 후보 간 토론 내용을 악평하는 발언이 여러차례 나왔다.

심상정 정의당 후보는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후보의 유엔북한인권결의안 기권 결정에 대해 거듭해 묻는 유승민 바른정당 후보을 꼬집었다.

심 후보는 "저는 답답하다. 이 문제에서 중요한 것은 정부 결정의 잘잘못이지 진실 공방이 아니라고 본다"며 "이런 문제를 진실공방으로 끌고가 이전투구하는 것은 고질병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홍준표 자유한국당 후보는 사드 관련 입장 변경, MB 아바타 논란 등을 둘러싼 문 후보와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의 토론을 듣고는 "초등학생 감정싸움 같다"고 낮게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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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7-04-24 14: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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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진행된 19대 대선 후보 TV 토론에서는 다른 후보 간 토론 내용을 악평하는 발언이 여러차례 나왔다.

심상정 정의당 후보는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후보의 유엔북한인권결의안 기권 결정에 대해 거듭해 묻는 유승민 바른정당 후보을 꼬집었다.

심 후보는 "저는 답답하다. 이 문제에서 중요한 것은 정부 결정의 잘잘못이지 진실 공방이 아니라고 본다"며 "이런 문제를 진실공방으로 끌고가 이전투구하는 것은 고질병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홍준표 자유한국당 후보는 사드 관련 입장 변경, MB 아바타 논란 등을 둘러싼 문 후보와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의 토론을 듣고는 "초등학생 감정싸움 같다"고 낮게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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