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국회의원·당협위원장 연석회의 열어 대선승리 다짐

입력 2017.04.24 (15:41) 수정 2017.04.24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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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대 대통령 선거 공식 선거운동이 중반전으로 접어든 가운데 자유한국당은 24일(오늘) 국회의원과 당협위원장 연석회의를 열어 대선승리를 다짐했다.

각 선거구별 선거운동을 책임지고 있는 이들은 현재 언론사들이 실시하고 있는 여론조사는 현장 민심을 정확히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고 한 목소리로 공감했다. 또, 밑바닥 민심이 자유한국당에 우호적으로 돌아서고 있다는 걸 체감하고 있다면서 끝날 때까지 최선을 다하면 반드시 승리할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했다.

정우택 중앙선거대책위원장은 특히, "언론에서 양강 구도로 선거 프레임을 짜서 불공정하게 보도를 하고 있어서 언론사 항의 방문을 검토하고 있다"고도 말했다. 정 위원장은 "조금 더 자신감을 갖고 하면, 보수중도 이탈표가 1번과 3번을 찍으면 좌파정권을 만들 게 된다는 병폐를 인식하고 우파 정부 만들기를 위해서 자유한국당에 표를 모아줄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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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정2017-04-24 16:12:46
    정치
19대 대통령 선거 공식 선거운동이 중반전으로 접어든 가운데 자유한국당은 24일(오늘) 국회의원과 당협위원장 연석회의를 열어 대선승리를 다짐했다.

각 선거구별 선거운동을 책임지고 있는 이들은 현재 언론사들이 실시하고 있는 여론조사는 현장 민심을 정확히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고 한 목소리로 공감했다. 또, 밑바닥 민심이 자유한국당에 우호적으로 돌아서고 있다는 걸 체감하고 있다면서 끝날 때까지 최선을 다하면 반드시 승리할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했다.

정우택 중앙선거대책위원장은 특히, "언론에서 양강 구도로 선거 프레임을 짜서 불공정하게 보도를 하고 있어서 언론사 항의 방문을 검토하고 있다"고도 말했다. 정 위원장은 "조금 더 자신감을 갖고 하면, 보수중도 이탈표가 1번과 3번을 찍으면 좌파정권을 만들 게 된다는 병폐를 인식하고 우파 정부 만들기를 위해서 자유한국당에 표를 모아줄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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