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신연희 ‘文 비방글’ 최초작성 前국정원 직원 조사

입력 2017.04.24 (18:59) 수정 2017.04.24 (1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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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연희 서울 강남구청장의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대선후보 비방 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경찰은 신 구청장이 카카오톡 단체채팅방에 올린 글의 최초 작성자로 지목된 전직 국가정보원 직원을 최근 조사했다.

이철성 경찰청장은 오늘(24일) 기자간담회에서 "과거 국정원에 근무했던 신모 씨를 21일 조사했다"며 "휴대전화 2개와 노트북PC를 압수수색해 분석 중이고, 이외에 최다 문자를 발송한 사람도 조사 중"이라고 말했다.

이 청장은 또, "자료가 워낙 많아 분석에 시간이 걸린다"며 "최대한 빠르게 조사해 선거 전에는 마무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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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찰, 신연희 ‘文 비방글’ 최초작성 前국정원 직원 조사
    • 입력 2017-04-24 18:59:13
    • 수정2017-04-24 19:09:00
    사회
신연희 서울 강남구청장의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대선후보 비방 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경찰은 신 구청장이 카카오톡 단체채팅방에 올린 글의 최초 작성자로 지목된 전직 국가정보원 직원을 최근 조사했다.

이철성 경찰청장은 오늘(24일) 기자간담회에서 "과거 국정원에 근무했던 신모 씨를 21일 조사했다"며 "휴대전화 2개와 노트북PC를 압수수색해 분석 중이고, 이외에 최다 문자를 발송한 사람도 조사 중"이라고 말했다.

이 청장은 또, "자료가 워낙 많아 분석에 시간이 걸린다"며 "최대한 빠르게 조사해 선거 전에는 마무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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