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고속도로 터널 달리던 승용차에서 불

입력 2017.04.24 (20:02) 수정 2017.04.24 (20:07)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오늘(24일) 오후 5시 15분쯤 부산시 수영구 도시고속도로 번영로 광안터널을 달리던 박모(45)씨의 승용차에서 불이 났다.

불이 난 뒤 운전자 박 씨는 긴급 대피해 다치지 않았고, 소방당국이 긴급 진화에서 나서 다른 차량으로까지 번지지는 않았다.

그러나 터널 안에 연기가 차 차량에 탄 120여 명이 터널 밖으로 긴급히 대피했다. 또 퇴근길 차량이 몰리면서 터널 내 차량 소통이 정상화 되기까지 한 시간여동안 일대 도로가 극심한 정체를 빚었다.

경찰은 불이 난 차량 운전자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도시고속도로 터널 달리던 승용차에서 불
    • 입력 2017-04-24 20:02:24
    • 수정2017-04-24 20:07:31
    사회
오늘(24일) 오후 5시 15분쯤 부산시 수영구 도시고속도로 번영로 광안터널을 달리던 박모(45)씨의 승용차에서 불이 났다.

불이 난 뒤 운전자 박 씨는 긴급 대피해 다치지 않았고, 소방당국이 긴급 진화에서 나서 다른 차량으로까지 번지지는 않았다.

그러나 터널 안에 연기가 차 차량에 탄 120여 명이 터널 밖으로 긴급히 대피했다. 또 퇴근길 차량이 몰리면서 터널 내 차량 소통이 정상화 되기까지 한 시간여동안 일대 도로가 극심한 정체를 빚었다.

경찰은 불이 난 차량 운전자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