安, TV 토론회 준비 ‘집중’…김 교수 서울-경기 ‘광폭 행보’

입력 2017.04.25 (01:08) 수정 2017.04.25 (0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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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전남을 찾아 호남 민심에 지지를 호소했던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는 25일(오늘) 외부 일정을 최소화하고 오늘 저녁에 열리는 대통령 후보 초청 TV 토론회 준비에 집중한다.

안 후보는 당초 오늘 오전 10시 경기도 수원의 한 대학가를 찾아 2,30대 청년과 만나 일자리 관련 공약을 발표하고 청년 희망 메시지를 전달할 계획이었지만 토론회 준비에 집중하기 위해 일정을 조정했다.

안 후보 측 관계자는 "'안철수다운 토론'을 할 것"이라면서 "과거보다는 미래에 집중하고 네거티브보다는 정책이나 공약으로 승부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안 후보의 부인인 김미경 교수는 서울과 경기를 아우르는 광폭 유세에 나선다.

오전 7시 반에는 서울시 노원구의 태릉 선수촌을 찾아 선수단을 격려하고 이어, 경기도 안양으로 이동해 어린이 교통 안전 체험장으로 자리를 옮겨 지지를 호소한다.

오후에는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리는 대선후보 교통안전 정견 발표회에 참석해 교통 안전을 강화하기 위한 안 후보의 공약을 설명하며 표심을 공략한다.

이후 서울시 마포구의 전통시장 두 곳을 차례로 찾아 지지를 호소하는 강행군을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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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7-04-25 01:08:43
    • 수정2017-04-25 01:37:37
    정치
어제 전남을 찾아 호남 민심에 지지를 호소했던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는 25일(오늘) 외부 일정을 최소화하고 오늘 저녁에 열리는 대통령 후보 초청 TV 토론회 준비에 집중한다.

안 후보는 당초 오늘 오전 10시 경기도 수원의 한 대학가를 찾아 2,30대 청년과 만나 일자리 관련 공약을 발표하고 청년 희망 메시지를 전달할 계획이었지만 토론회 준비에 집중하기 위해 일정을 조정했다.

안 후보 측 관계자는 "'안철수다운 토론'을 할 것"이라면서 "과거보다는 미래에 집중하고 네거티브보다는 정책이나 공약으로 승부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안 후보의 부인인 김미경 교수는 서울과 경기를 아우르는 광폭 유세에 나선다.

오전 7시 반에는 서울시 노원구의 태릉 선수촌을 찾아 선수단을 격려하고 이어, 경기도 안양으로 이동해 어린이 교통 안전 체험장으로 자리를 옮겨 지지를 호소한다.

오후에는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리는 대선후보 교통안전 정견 발표회에 참석해 교통 안전을 강화하기 위한 안 후보의 공약을 설명하며 표심을 공략한다.

이후 서울시 마포구의 전통시장 두 곳을 차례로 찾아 지지를 호소하는 강행군을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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