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나도 대선후보다”…군소후보 9명의 공약은?

입력 2017.04.25 (0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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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가장 많은 후보가 출마한 19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어젯(24일)밤 서울 여의도 KBS 사옥에서 또 한 번의 TV 토론회가 열렸다.

중앙선거방송토론위원회 주관 초청대상, 즉 원내 주요 5당 후보를 제외한 군소 후보 9명 간의 법정 TV 토론회다.

기호6번 조원진 새누리당 후보는 18,19,20대 국회의원으로 9명의 후보 가운데 유일한 현역 국회의원이다.

기호7번 오영국 경제애국당 후보는 자신을 의료기기 업체 하하그룹의 회장으로 소개했고, 기호8번 장성민 국민대통합당 후보는 16대 국회의원과 김대중 대통령 시절 대통령비서실 국정상황실장을 지냈다.

기호9번 이재오 늘푸른한국당 후보는 15대에서 19대까지 5선 의원을 지냈고 이명박 정부 시절 '왕의 남자'로 불리기도 했다. 기호10번 김선동 민중연합당 후보도 통합진보당 원내부대표를 지낸 18,19대 국회의원 출신이다.

기호11번 남재준 통일한국당 후보는 육군참모총장과 박근혜 정부 초대 국가정보원장을 지냈다. 기호12번 이경희 한국국민당 후보는 사업가로 2002년 서울시장 선거에 무소속으로 출마한 적이 있다.

기호14번 윤홍식 홍익당 후보는 출판사 대표 등을 맡고 있으며 지난달 홍익당을 창당했다. 마지막으로 기호 15번 김민찬 후보는 이번 대선의 유일한 무소속 후보로 문화예술학회 월드마스터위원회의 위원장을 맡고 있다.

기호13번 김정선 한반도미래연합 후보는 지난21일 사퇴해 토론회에 참석하지 않았다.

9명의 후보 모두 '우리 정치가 이대로는 안 된다'는 사명감으로 대선 출사표를 던졌다고 강조했는데 과연 국민들 앞에 어떤 정책을 들고 나왔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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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7-04-25 08:48:11
    토론방송
역대 가장 많은 후보가 출마한 19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어젯(24일)밤 서울 여의도 KBS 사옥에서 또 한 번의 TV 토론회가 열렸다.

중앙선거방송토론위원회 주관 초청대상, 즉 원내 주요 5당 후보를 제외한 군소 후보 9명 간의 법정 TV 토론회다.

기호6번 조원진 새누리당 후보는 18,19,20대 국회의원으로 9명의 후보 가운데 유일한 현역 국회의원이다.

기호7번 오영국 경제애국당 후보는 자신을 의료기기 업체 하하그룹의 회장으로 소개했고, 기호8번 장성민 국민대통합당 후보는 16대 국회의원과 김대중 대통령 시절 대통령비서실 국정상황실장을 지냈다.

기호9번 이재오 늘푸른한국당 후보는 15대에서 19대까지 5선 의원을 지냈고 이명박 정부 시절 '왕의 남자'로 불리기도 했다. 기호10번 김선동 민중연합당 후보도 통합진보당 원내부대표를 지낸 18,19대 국회의원 출신이다.

기호11번 남재준 통일한국당 후보는 육군참모총장과 박근혜 정부 초대 국가정보원장을 지냈다. 기호12번 이경희 한국국민당 후보는 사업가로 2002년 서울시장 선거에 무소속으로 출마한 적이 있다.

기호14번 윤홍식 홍익당 후보는 출판사 대표 등을 맡고 있으며 지난달 홍익당을 창당했다. 마지막으로 기호 15번 김민찬 후보는 이번 대선의 유일한 무소속 후보로 문화예술학회 월드마스터위원회의 위원장을 맡고 있다.

기호13번 김정선 한반도미래연합 후보는 지난21일 사퇴해 토론회에 참석하지 않았다.

9명의 후보 모두 '우리 정치가 이대로는 안 된다'는 사명감으로 대선 출사표를 던졌다고 강조했는데 과연 국민들 앞에 어떤 정책을 들고 나왔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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