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정당이 자유한국당과 국민의당에 대선 후보 단일화를 제안하기로 했다.
주호영 바른정당 원내대표는 5시간에 걸친 의원총회를 거친 뒤 오늘(25일) 브리핑을 갖고 "좌파 패권 세력의 집권을 저지하기 위해 3자 단일화를 포함한 모든 대책을 적극 강구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단일화 대상은 바른정당과 자유한국당, 국민의당이며, 그 시점은 투표용지가 인쇄되는 29일 전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주 원내대표는 말했다.
주 원내대표는 "유 후보는 그 과정을 지켜보기로 했다"며 "그 의미는 상대 당들의 반응을 보겠다는 뜻으로 받아들였다"고 말했다.
그는 "사실상 반문 연대 구성인가?"라는 기자 질문에 "제가 용어를 규정하긴 어렵지만 성격상 그렇다고 보면 된다"고 답했다.
하지만 유 후보는 즉각 성명을 내고 단일화 제안을 수용한 적이 없다고 밝혀, 바른정당 대선 후보와 소속 의원들의 향후 갈등을 예고했다.
주호영 바른정당 원내대표는 5시간에 걸친 의원총회를 거친 뒤 오늘(25일) 브리핑을 갖고 "좌파 패권 세력의 집권을 저지하기 위해 3자 단일화를 포함한 모든 대책을 적극 강구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단일화 대상은 바른정당과 자유한국당, 국민의당이며, 그 시점은 투표용지가 인쇄되는 29일 전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주 원내대표는 말했다.
주 원내대표는 "유 후보는 그 과정을 지켜보기로 했다"며 "그 의미는 상대 당들의 반응을 보겠다는 뜻으로 받아들였다"고 말했다.
그는 "사실상 반문 연대 구성인가?"라는 기자 질문에 "제가 용어를 규정하긴 어렵지만 성격상 그렇다고 보면 된다"고 답했다.
하지만 유 후보는 즉각 성명을 내고 단일화 제안을 수용한 적이 없다고 밝혀, 바른정당 대선 후보와 소속 의원들의 향후 갈등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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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상] 바른정당 “3자 단일화로 반문연대 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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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7-04-25 14:19:19
바른정당이 자유한국당과 국민의당에 대선 후보 단일화를 제안하기로 했다.
주호영 바른정당 원내대표는 5시간에 걸친 의원총회를 거친 뒤 오늘(25일) 브리핑을 갖고 "좌파 패권 세력의 집권을 저지하기 위해 3자 단일화를 포함한 모든 대책을 적극 강구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단일화 대상은 바른정당과 자유한국당, 국민의당이며, 그 시점은 투표용지가 인쇄되는 29일 전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주 원내대표는 말했다.
주 원내대표는 "유 후보는 그 과정을 지켜보기로 했다"며 "그 의미는 상대 당들의 반응을 보겠다는 뜻으로 받아들였다"고 말했다.
그는 "사실상 반문 연대 구성인가?"라는 기자 질문에 "제가 용어를 규정하긴 어렵지만 성격상 그렇다고 보면 된다"고 답했다.
하지만 유 후보는 즉각 성명을 내고 단일화 제안을 수용한 적이 없다고 밝혀, 바른정당 대선 후보와 소속 의원들의 향후 갈등을 예고했다.
주호영 바른정당 원내대표는 5시간에 걸친 의원총회를 거친 뒤 오늘(25일) 브리핑을 갖고 "좌파 패권 세력의 집권을 저지하기 위해 3자 단일화를 포함한 모든 대책을 적극 강구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단일화 대상은 바른정당과 자유한국당, 국민의당이며, 그 시점은 투표용지가 인쇄되는 29일 전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주 원내대표는 말했다.
주 원내대표는 "유 후보는 그 과정을 지켜보기로 했다"며 "그 의미는 상대 당들의 반응을 보겠다는 뜻으로 받아들였다"고 말했다.
그는 "사실상 반문 연대 구성인가?"라는 기자 질문에 "제가 용어를 규정하긴 어렵지만 성격상 그렇다고 보면 된다"고 답했다.
하지만 유 후보는 즉각 성명을 내고 단일화 제안을 수용한 적이 없다고 밝혀, 바른정당 대선 후보와 소속 의원들의 향후 갈등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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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현 기자 honor@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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