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 추기경 “어려울 때일수록 부처님의 자비 정신 필요”
입력 2017.04.25 (16:37)
수정 2017.04.25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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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주교 서울대교구장 염수정 추기경은 다음 달 3일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부처님의 자비가 온 누리에 충만하시기를 기원한다"는 축하메시지를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에 전달했다.
염 추기경은 오늘(25일) 메시지에서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부처님의 생애와 설파하신 말씀들을 오늘날 다시 되새길 수 있음을 기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어 "우리나라는 요즘 안팎에서 많은 혼란과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이런 때 우리에게 가장 필요한 가치는 부처님의 자비 정신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 "우리 민족이 어려움 속에서도 발전을 거듭하며 큰 발전을 이룰 수 있었던 것은 불교의 위대한 가르침이 많은 역할을 했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아울러 염 추기경은 "우리나라는 여러 종교가 평화롭게 공존하는 유례없는 나라"라며 "우리 종교인들이 서로 이해하고 사랑함으로써 세상의 모든 사람에게 좋은 표양이 되고 더욱 큰 희망의 징표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염 추기경은 오늘(25일) 메시지에서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부처님의 생애와 설파하신 말씀들을 오늘날 다시 되새길 수 있음을 기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어 "우리나라는 요즘 안팎에서 많은 혼란과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이런 때 우리에게 가장 필요한 가치는 부처님의 자비 정신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 "우리 민족이 어려움 속에서도 발전을 거듭하며 큰 발전을 이룰 수 있었던 것은 불교의 위대한 가르침이 많은 역할을 했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아울러 염 추기경은 "우리나라는 여러 종교가 평화롭게 공존하는 유례없는 나라"라며 "우리 종교인들이 서로 이해하고 사랑함으로써 세상의 모든 사람에게 좋은 표양이 되고 더욱 큰 희망의 징표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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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염 추기경 “어려울 때일수록 부처님의 자비 정신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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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7-04-25 16:37:24
- 수정2017-04-25 16:40:10
천주교 서울대교구장 염수정 추기경은 다음 달 3일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부처님의 자비가 온 누리에 충만하시기를 기원한다"는 축하메시지를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에 전달했다.
염 추기경은 오늘(25일) 메시지에서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부처님의 생애와 설파하신 말씀들을 오늘날 다시 되새길 수 있음을 기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어 "우리나라는 요즘 안팎에서 많은 혼란과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이런 때 우리에게 가장 필요한 가치는 부처님의 자비 정신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 "우리 민족이 어려움 속에서도 발전을 거듭하며 큰 발전을 이룰 수 있었던 것은 불교의 위대한 가르침이 많은 역할을 했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아울러 염 추기경은 "우리나라는 여러 종교가 평화롭게 공존하는 유례없는 나라"라며 "우리 종교인들이 서로 이해하고 사랑함으로써 세상의 모든 사람에게 좋은 표양이 되고 더욱 큰 희망의 징표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염 추기경은 오늘(25일) 메시지에서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부처님의 생애와 설파하신 말씀들을 오늘날 다시 되새길 수 있음을 기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어 "우리나라는 요즘 안팎에서 많은 혼란과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이런 때 우리에게 가장 필요한 가치는 부처님의 자비 정신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 "우리 민족이 어려움 속에서도 발전을 거듭하며 큰 발전을 이룰 수 있었던 것은 불교의 위대한 가르침이 많은 역할을 했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아울러 염 추기경은 "우리나라는 여러 종교가 평화롭게 공존하는 유례없는 나라"라며 "우리 종교인들이 서로 이해하고 사랑함으로써 세상의 모든 사람에게 좋은 표양이 되고 더욱 큰 희망의 징표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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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진석 기자 bric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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