安측, 바른정당 단일화 제안에 “검토하지 않겠다”

입력 2017.04.25 (18:03) 수정 2017.04.25 (19:23)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 선대위의 김유정 대변인은 25일(오늘) 바른정당의 3당 후보 단일화 제안에 대해 "검토하지 않겠다"고 일축했다.

김 대변인은 이날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입장 발표를 통해 "주호영 바른정당 선대위원장의 단일화 제안에 대해 오늘 아침 박지원 상임선대위원장이 발표한 대로 바른정당의 단일화 제안은 검토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앞서 박 위원장은 이날 오전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바른정당이 단일화를 제안하더라도 논의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주호영 바른정당 선대위원장은 이날 오후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좌파 패권집권 방지를 위해 김무성 공동선대위원장과 제가 양당의 책임 있는 분들과 단일화 절차를 논의하는 과정을 밟기로 했다"고 밝혔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安측, 바른정당 단일화 제안에 “검토하지 않겠다”
    • 입력 2017-04-25 18:03:15
    • 수정2017-04-25 19:23:46
    정치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 선대위의 김유정 대변인은 25일(오늘) 바른정당의 3당 후보 단일화 제안에 대해 "검토하지 않겠다"고 일축했다.

김 대변인은 이날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입장 발표를 통해 "주호영 바른정당 선대위원장의 단일화 제안에 대해 오늘 아침 박지원 상임선대위원장이 발표한 대로 바른정당의 단일화 제안은 검토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앞서 박 위원장은 이날 오전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바른정당이 단일화를 제안하더라도 논의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주호영 바른정당 선대위원장은 이날 오후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좌파 패권집권 방지를 위해 김무성 공동선대위원장과 제가 양당의 책임 있는 분들과 단일화 절차를 논의하는 과정을 밟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