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권총강도 나머지 실탄 7발 모두 발견

입력 2017.04.25 (18:14) 수정 2017.04.25 (20:01)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농협 권총강도 사건의 피의자 김모(43) 씨가 감췄던 실탄을 모두 찾았다.

경북 경산경찰서는 김 씨 집에서 약 700m 떨어진 지하수 관정에서 탄창 1개와 실탄 7발을 발견해 압수했다고 25일 밝혔다.

경찰은 지난 23일 이 곳에서 범행에 사용된 권총 1자루와 실탄 11발을 찾아 압수한 바 있다.

또한 애초에 숨긴 실탄이 모두 18발이었다는 김 씨의 진술에 따라 나머지 실탄을 수색해 왔다.

이로써 김 씨가 숨긴 실탄을 모두 찾아낸 경찰은, 지금까지 압수한 권총 1자루와 실탄 18발 그리고 탄창 3개를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보내 정밀 감정을 의뢰했다.

김 씨가 총기를 취득한 경위에 대해서는 계속 수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농협 권총강도 나머지 실탄 7발 모두 발견
    • 입력 2017-04-25 18:14:01
    • 수정2017-04-25 20:01:06
    사회
농협 권총강도 사건의 피의자 김모(43) 씨가 감췄던 실탄을 모두 찾았다.

경북 경산경찰서는 김 씨 집에서 약 700m 떨어진 지하수 관정에서 탄창 1개와 실탄 7발을 발견해 압수했다고 25일 밝혔다.

경찰은 지난 23일 이 곳에서 범행에 사용된 권총 1자루와 실탄 11발을 찾아 압수한 바 있다.

또한 애초에 숨긴 실탄이 모두 18발이었다는 김 씨의 진술에 따라 나머지 실탄을 수색해 왔다.

이로써 김 씨가 숨긴 실탄을 모두 찾아낸 경찰은, 지금까지 압수한 권총 1자루와 실탄 18발 그리고 탄창 3개를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보내 정밀 감정을 의뢰했다.

김 씨가 총기를 취득한 경위에 대해서는 계속 수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