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스닥, 사상 처음으로 6,000 고지 밟아

입력 2017.04.26 (00:01) 수정 2017.04.26 (0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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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가 사상 처음으로 6,000 고지를 밟았다.

25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의 나스닥지수는 오전 9시 45분 현재 전날보다 27.15포인트(0.45%) 오른 6,010.97을 기록 중이다.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도 205.25포인트(0.99%) 높은 20,969.14를,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 500지수도 12.47포인트(0.53%) 오른 2,386.62를 각각 나타내고 있다.

나스닥지수가 6,000을 밟은 것은 처음 있는 일이다.

이에 앞서 나스닥지수는 전날에도 1.24% 상승한 5,983.82에 장을 마감해 사상 최고기록을 세웠다.

전날은 프랑스 대선 1차투표 결과 프랑스가 유럽연합(EU)에서 탈퇴할 가능성이 약해졌다는 판단이 투자심리를 살렸으며, 이날은 기업들의 실적 호조가 상승장을 견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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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스닥, 사상 처음으로 6,000 고지 밟아
    • 입력 2017-04-26 00:01:07
    • 수정2017-04-26 00:06:40
    국제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가 사상 처음으로 6,000 고지를 밟았다.

25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의 나스닥지수는 오전 9시 45분 현재 전날보다 27.15포인트(0.45%) 오른 6,010.97을 기록 중이다.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도 205.25포인트(0.99%) 높은 20,969.14를,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 500지수도 12.47포인트(0.53%) 오른 2,386.62를 각각 나타내고 있다.

나스닥지수가 6,000을 밟은 것은 처음 있는 일이다.

이에 앞서 나스닥지수는 전날에도 1.24% 상승한 5,983.82에 장을 마감해 사상 최고기록을 세웠다.

전날은 프랑스 대선 1차투표 결과 프랑스가 유럽연합(EU)에서 탈퇴할 가능성이 약해졌다는 판단이 투자심리를 살렸으며, 이날은 기업들의 실적 호조가 상승장을 견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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