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정당 원외위원장들 “3자 단일화 제안 부적절”

입력 2017.04.26 (00:04) 수정 2017.04.26 (00:07)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바른정당 원외당협위원장들은 25일(오늘) 의원총회에서 홍준표 자유한국당 후보,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와의 3자 후보 단일화를 제안하겠다는 결론이 난데 대해 "의총에서 결정할 사항이 아니다"라며 반발했다.

이들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의총에서의 3자 단일화 논란은 부적절했다"며 "선거 관련 사항은 후보 의견이 가장 존중되어야 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바른정당은 창당정신을 지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원외당협위원장들은 이날 오후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긴급 회의를 통해 이같이 의견을 모았다고 설명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바른정당 원외위원장들 “3자 단일화 제안 부적절”
    • 입력 2017-04-26 00:04:26
    • 수정2017-04-26 00:07:18
    정치
바른정당 원외당협위원장들은 25일(오늘) 의원총회에서 홍준표 자유한국당 후보,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와의 3자 후보 단일화를 제안하겠다는 결론이 난데 대해 "의총에서 결정할 사항이 아니다"라며 반발했다.

이들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의총에서의 3자 단일화 논란은 부적절했다"며 "선거 관련 사항은 후보 의견이 가장 존중되어야 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바른정당은 창당정신을 지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원외당협위원장들은 이날 오후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긴급 회의를 통해 이같이 의견을 모았다고 설명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